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더 강한 탄산으로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내놓았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탄산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이에 ‘THE탄산’은 스파클링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애플민트향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부모들이 모유 수유에 대한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미국 업체가 만든 것보다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HiPP, Holle 등과 같은 유럽 브래드 영아용 조제식 제품으로 변경하고 있다. 그러나 HiPP, Holle, Topfer 등의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품청에 등록돼 있지 않으며, 미국에 공식 유통채널이 없다. 이는 해당 제품들의 수입이나 판매가 미국 내에서 불법인 것을 의미하나, 여전히 제3자 판매자를 통해 미국에 유입되고 있다. 잠재적 위험요소는 다양하다. △부모가 적절하지 못한 조제식과 물 비율을 사용하는 경우 아이가 아프거나 영양실조 유발 △비공식 판매자의 부적절한 제품보관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증가 △해당 제품의 미국 내 회수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시스템 부재 △미국의 제품 영양 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 등이 있다. 또 미국 부모들은 유럽제품의 'hypoallergenic' 표시가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미국 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장 Steven Abrams 박사는 “부모가 FDA에서 규제하지 않는 영아용 조제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상쾌한 매력을 가진 ‘쿨섹시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극강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2019년 여름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광고촬영 현장이다. 공개된 화보 속 청하와 장기용은 눈부신 여름 햇살과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해변가에서 시원한 바캉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쾌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청하와 장기용은 ‘쿨섹시스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시원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프라이트의 이번 여름 캠페인은 스프라이트와 함께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고 온몸으로 즐기며 빠져들라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청하와 장기용은 지난달 공개된 스프라이트 TV 광고에서 서핑과 파티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모습과 함께 ‘쿨섹시스타’의 시원하고 상쾌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시장도매인제가 도입된 지 어느덧 15년. 시장도매인제는 급속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고비용, 저효율 구조인 경매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참여자간 활발한 논의 끝에 강서시장에 최초로 도입된 제도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이구복)는 지난 14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시장도매인제 도입 15주년을 맞아 21세기형 상생 유통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시장도매인연합회는 당협회 대회의실에서 시장도매인 60개 법인 대표가 모인 가운데 성명서 낭독 등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60개 회원사에 따르면, 시장도매인들은 개장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품질 신상품 개발에 불철주야 전력 질주했고, 17~22% 이상(법인 상상수수료 7%+중도매인 유통마진 10~15%) 수수료 수입을 거두는 경매제시장에 비해 턱없이 낮은 위탁수수료 7%에 의존, 허리띠를 졸라매며 제도 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6만6000㎡(약 2만평)의 작은 면적에서 2005년 2651억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 6622억원으로 무려 150% 이상 성장했다. 시장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베트남 현지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편의식 베트남 쌀국수 분(BUN)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BUN은 폭이 넓고 납작한 형태의 쌀국수 포(PHO)와 달리 미세한 입출구를 통과해 만들어지는 가늘고 원형 형태의 쌀국수를 말한다. 식품연의 박종대 박사팀은 베트남 껀토시에 있는 한-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 Korea-Vietnam Incubator Park)의 하이엔(Hien)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혈압상승 억제작용과 뇌세포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바(GABA, gamma-aminobutyric acid) 성분이 높고 복원성과 식감이 뛰어난 편의식 베트남 쌀국수 BUN을 개발했다. 식품연은 “베트남은 쌀 생산량이 풍부하고 수출량 세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식품가공 기술이 열악하고 쌀국수도 조리용이 일반적”이라며 “이에 착안해 식품 가공기술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연구진과 함께 베트남 쌀 품종을 원료로 편의식 쌀국수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공동연구팀은 글루텐이 없는 고품질의 즉석 쌀국수를 제조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품종인 함차우(Ham T
롯데제과가 인기 음료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는 롯데제과와 태국 음료회사 사페(SAPPE)의 협업 결과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구모구 아이스‘ 2종은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에는 리치 과즙 분말과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있어 진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다. 태국의 인기 음료 ‘모구모구’는 2016년 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돼 2년 만에 연간 100억원이 넘게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음료는 리치, 복숭아, 망고, 사과 등 다양한 과일맛 음료 속에 나타드 코코라 불리는 코코넛 젤리를 넣어 독특한 맛과 식감이 느껴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3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푸른(대표 한충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전예정 대구지원장과 푸른 한충협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농장 2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푸른농장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농장 1개소 및 식용란수집판매장에도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농장에서 판매장까지의 모든 단계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푸른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준비하며 HACCP인증을 획득한 농장의 제품만 취급하고 대인·차량 소독시설의 설치 및 자체 사료, 계분, 계란 집란 차량을 운영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또 생산하는 모든 계란은 선별기와 세척기를 거치는 것은 물론 냉장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푸른의 한충협 대표는 “소비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란을 생산하는 것에 역점을 두어 왔다”며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계기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설레임’의 광고모델로 배우 정인선을 발탁, 14일 새로운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달 리뉴얼한 ‘설레임’이 내세우는 이미지가 정인선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광고에서 정인선은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CM송에는 ‘설레임’을 표현하는 ‘뽀드득, 꾸욱꾸욱, 쓰담쓰담’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해 소비자들이 제품 콘셉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는 ‘설레임’의 광고모델인 정인선을 내세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SNS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설레임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저수지에서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 코카-콜라가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자연에 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랑 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질 오염 및 농업 생태계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시행 지역으로 선정된 산본마을은 마을 상부에 위치한 산본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조달받고 마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수급 되는 물줄기의 수압이 낮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던 곳이었다. 한국 코카-콜라는 기존 산본저수지 준설 및 확장으로 산본마을에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돕는 한편, 물부족에 시달리던 이웃 관동마을에도 농작물
■ 승진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 전보 ▲김진석 기획조정관
콘아그라, 화이트웨이브푸드 등의 연구진이 익히지 않은 밀의 병원균에 대해 연구해 푸드프로텍션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5000개 이상의 밀 샘플을 분석해 장출혈성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즈(monocytogenes)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연구진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즈를 제외한 모든 균을 발견했다. 총 22개 종류의 대장균과 47개 종류의 살모넬라가 검출됐다. 대장균이나 리스테리아보다는 살모넬라가 더 많은 샘플에서 검출됐다(1.23%). 대장균은 0.44%의 샘플에서 검출됐으며, 리스테리아는 0.08%의 샘플에서 검출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결과는 밀의 세균 오염이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특정 병원균의 집중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밀의 병원균 오염이 명확하며, 식중독 위험성을 내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1월에 선보인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은 약 60억원이다. 이는 최근 잇따라 출시 된 미니 파이 신제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 추세다. 이에 롯데제과도 당초 연간 60억원이었던 매출 목표도 1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히트 예감 상품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쁘띠 몽쉘’의 인기 비결로 적당한 크기로 먹기 간편해진 점과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풍부해진 맛이 20~30대 여성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쁘띠(petit: 작다, 귀엽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라는 제품명처럼 ‘쁘띠 몽쉘’은 마카롱 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크기가 특징이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묻어나지 않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쁘띠 몽쉘은 생크림 함량도 국내 최고 수준(3.4%)으로 높여 더욱 진한 크림 맛을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소비자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과 시원함에 빠져들 수 있는 ‘MBC 워터밤 서울 2019 위드 스프라이트(MBC WATERBOMB Seoul 2019 with Sprite, 이하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워터밤’)’ 티켓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좋아하는 것에 빠져있는 순간의 모습을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완전 빠져있는 멋진 순간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스프라이트, #빠져들어, #워터밤, #CokePLAY)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워터밤’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응모한 SNS로 개별 연락해 발표한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매년 여름 트랜디하고 쿨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가슴 속까지 깨우는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에도 무더운 일상을 벗어나 뮤직과 다양한 워터 이벤트에 빠져들 수 있는 워터밤
최근 미얀마에 롯데리아, 본촌치킨, 피자마루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입성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도 미얀마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아세안시장의 블루오션이자 新남방정책 대상국가인 미얀마 양곤에서 ‘2019 미얀마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지난 5일일부터 7일까지 참가했다. aT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인 홍삼제품을 비롯해 조미김, 음료, 소스류 등 수출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을 벌인 결과, 3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차(茶)문화가 발달해 하루에도 몇 번씩 차를 즐겨 마시는 미얀마의 소비특성을 감안해 한국 전통차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정식 데뷔한 미얀마의 오디션 출신 유명가수인 key lashi를 초청해 한국차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우리 농식품에 관심이 많은 미얀마시장의 수출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유망시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국 캠페인 단체 액션온슈가는 포장에 만화 캐릭터가 사용된 제품의 51%에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함유돼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제품 포장에 만화 캐릭터 사용을 금지하고 신호등 영양표시를 의무화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린이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제품 포장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526개 식품 및 음료 제품 중 절반가량(51%)이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제품의 50%는 영국 광고실행위원회 적격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 또는 런던 대중교통 내 광고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 제품의 75%는 자주 섭취하는 것이 권고되지 않은 식품유형으로 비스킷,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초콜릿, 당과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