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이 한돈인증점 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앱으리바디 1001’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데이(10월01일)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돈 소비 촉진과 한돈인증점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돈 ‘앱으리바디 1001’ 이벤트는 한돈 앱을 다운로드한 회원을 대상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1일(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2억 원 상당의 쿠폰을 최대 2만 명에게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한돈 앱의 쿠폰 찾기 메뉴에서 한돈인증점을 검색해 발급받으면 된다. 한돈인증점 일반음식점은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시 1만 원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고, 돈가스 전문점은 결제금액 1만 5천 원 이상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한돈자조금은 쿠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40인치 TV(2명), 한돈몰 5만 원 이용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고, 한돈인증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h
가축의 발정 관찰, 건강 확인 등 생체정보 관련 최신 장치를 둘러보고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 축산 기술 연구·산업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치 전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와 차세대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모델 개발로 농가의 가축 생체정보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최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시행사를 지원한다. 축산 농가를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학회, 산업체 등 관련 전문가 250여 명과 10여 업체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을 주제로 △ICT 정책방향과 스마트팜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과장) △축산 스마트팜 연구 동향과 국내 생체정보장치 개발 동향(농촌진흥청 이준엽 박사) △우리나라 한우·젖소농가의 생체정보 수집 장치 이용 사례(SCR 이두형 한국 지사장)를 발표한다. 아울러, 생체정보 장치 관련 해외 전문가인 다니엘 버크만 교수(벨기에), 로빈 왈루슈닉 박사(오스트리아), 코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광역시 소재 해운대 관광고교 및 동래원예고교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한우고기 활용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기회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한우의 역사, 영양학적 가치를 이해·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선애 교장은 “요리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각 조별로 완성한 다양한 요리에 대하여 객관적인 맛의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 푸짐한 한우 선물 세트가 함께 주어짐으로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요리체험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교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병행하여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영양학과나 조리학과가 아닌 미래 소비층을 이끌어 갈 고교생들에게 한우의 역사와 우수성, 국내 축산물등급제도와 이력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시간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정보와 지식으로 바른 소비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5일,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북 청도에서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경남 합천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경북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 청도군 이승율 군수, 청도군청 농정과 이구훈 과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축산업협동조합 김창태 조합장, 한돈협회 예황수 청도지부장, 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전찬일 회장, 장애인 보호작업장 황통주 위원장, 장애인 보호작업장 김인열 원장 등 지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돼지 한돈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한돈 보양식 100인분을 장애인들에게 대접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장애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마술쇼를 개최하고, 한돈 캐릭터인
신선식품사업본부는 국내 한돈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국내 최초로 돈혈을 활용한 ‘하이포크 속풀이 선지묵’을 출시하였다. 그 간 도축장에서 돈혈은 처리 비용을 지불하며 폐수처리 하던가 혈분사료를 생산하는 일부 업체에 무상지급 하는 등 돈혈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에 하이포크는 신선식품 사업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오던 중, 버려지는 자원인 ‘돈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돼지 선지의 국가 공인인증기관 영양소 분석 결과를 보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단백질, 칼슘, 칼륨, 철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로 되는 영양 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포크에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돈혈의 채혈 단계부터, 교반, 자숙, 포장 등의 단계를 매우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의 비위생적인 유통 방식을 전면 보완하고자 생산 공정의 특허 인증을 통해 두부와 같이 ‘묵’ 형태로의 ‘하이포크 선지묵’을 개발하였다. 우수한 위생 공정과 열처리 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4일 가을맞이 황방산(전북 전주 소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 가을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쉼터인 황방산 등산로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공원살피미 역할을 자처하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내 토석채취·채광지에서 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석채취 현장은 발파 위험과 민원이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산림청, 시·도·군 등 관리기관 및 허가기관에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토석자원은 도로, 항만, 건축 등 국가기반시설에 쓰이는 국가자원으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석채취·채광지역·훼손복구지 실태를 살피고, 관계법령 준수여부와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토석채취 허가지에 경계표시, 완충구역 설정, 재해예방·안전시설 설치, 채석장비 점검, 복구설계 기준 등에 대한 준수여부이다.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등을 빙자한 토석채취를 방지하고 훼손지 복구가 정착되도록 유도했으며 사업장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 한편,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법규를 검토할 예정이다.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와 일본양돈협회(회장 시자와 마사후)는 1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소재 대한한돈협회에서 한국·일본 양돈산업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회의 친목, 그리고 양국의 정책 및 산업 정보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일본양돈협회는 한국과 일본의 양돈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각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인적 · 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양돈협회는 일본 양돈농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일본 현지 사단법인이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농림부와 양돈협회 및 농협 관계자들로 한국의 자조금제도 및 한돈산업 관련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대한한돈협회는 2012년 12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양돈인들의 재기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성금 3000만원을 모아 일본양돈협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일본양돈협회도 2011년 4월 한국 구제역 사태에 일본 양돈인들의 성금을 모아 한돈협회에 보내는 등 평소 상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지원청사(광주광역시 북구) 근처의 신용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2013년 청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8,000여 세대의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신용근린공원’의 생활쓰레기 줍기,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도심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활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16일, 조정석과 헬로비너스 나라를 모델로 한 하반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선보이는 광고는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촉진 광고와 캠페인 총 2편이다.소비촉진 광고는 한돈의 삼겹살, 목살 뿐만 아니라 안심, 등심, 앞다리 등 한돈의 전 부위 소비촉진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두 모델이 프로포즈를 컨셉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했다. 가을밤 로맨틱한 프로포즈 상황에서 조정석과 나라 두 모델이 한돈을 매개로 일상뿐만 아니라 일생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그렸다. 소비촉진 광고와 함께 신규 캠페인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모습을 담았다. 한돈자조금은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5천만의 마음에너지’라는 슬로건을 통해 한돈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인식과 공감을 유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돼지 한돈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5천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누구나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무기계약직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사는 이달 시작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 신규 채용 외에 추가 채용을 실시해 대농업인 서비스를 개선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9월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5급 신입사원 공채는 250명 채용에 총 12,638명이 지원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채용인원 확대 및 블라인드 채용방식 전면 도입에 따른 구직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추가 채용하는 무기계약직 중 1차 채용에서는 9월 14일 공고 후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접수해 70명을 채용하고, 2차는 2018년 상반기에는 3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1차 채용에서는 기술원(47명) 및 사무원(23명)을, 2차 채용에서는 기술원(30명)을 각각 채용한다. 기술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의 유지관리 및 사업관리 업무를, 사무원은 회계, 서무 등의 일반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의 이번 무기계약직 채용은 지역별 채용으로 제한경쟁(지역)으로 실시하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과 마찬가지로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오는27일 The-K 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경남 양산 양주초등학교로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유포스터(초등학생 부문) 충북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은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학생 부문) 경남 진주 진주남중학교 김동규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학생 부문) 경북 김천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소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대전 대전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 낙농진흥회는 이번 기념식을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5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늘푸름 홍천한우 프라자에서 ‘홍천한우,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홍천지역의 한우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한우협회와 ㈜팜스코의 협력 조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조인식에서 고광준 부장(축우 ISM)은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며,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로, 생산성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며 돈 버는 한우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육성기 사양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꾸준한 농장 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 출현율 및 육량 증가시키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 하였다. 팜스코 소개회의 및 실증자료를 통한 수익성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주재현 부장(홍천담당 지역부장)은 육성기 관리에서 그 중요성을 알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라고 강조하며, 질 좋은 조사료 공급이 힘든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팜스코 조사료 믹스’를 소개했다. 또한 현재 개량된 한우에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중앙방역기관과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지방방역기관간의 방역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구제역 혈청검사, 진단의 정보교류 등 소통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제역진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검역본부는 물론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업무담당자 등 총 70명이 참석하였으며,현장 경험과 진단 업무의 전문지식 등을 공유하여 다가올 겨울철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정현규)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양돈 현장에서 구제역에 관한 이야기들”,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정재훈 교수의 “구제역 바이러스 입장에서 본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금년 2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제역 A형과 O형이 동시에 발생 하였으나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이 이루어져 조기 진압되었던 사례 등 올해 발생한 구제역 유전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찬회는 구제역 일선 현장에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시·도 가축방역기관 참석자들도 중앙 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위축된 계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안전한 계란 유통 홍보를 위해 13일 낮 12시, 목동 CBS라디오 오픈스튜디오 통통 앞에서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BS음악FM 인기 프로그램인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생방송과 함께 진행되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목동 통통 스튜디오 앞에서 스크램블 에그 300인분과 구운란 1,5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소외계층 계란 나눔을 위한 계란 나눔 자율기부, 계란농가 응원 메시지트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자인 김필원은 생방송을 통해 계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청취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계란의 이미지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계란의 농약성분 검출 사태로 인해 위축된 계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안전한 계란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살충제 성분이 함유된 계란은 전량 폐기처분하고 있으며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계란만 유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계란을 먹어도 된다. 또한 논란이 된 살충제 성분의 잔류허용치는 인체에 유해한 양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안전을 고려해 매우 낮게 설정된 수치이며, 설사 해당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