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해 동구사랑상품권을 30억원 한도에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9일~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추이에 따라 판매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동구 지역 내 새마을금고(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동구청지점)을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할인 판매금액을 지난 추석보다 2배 증액하고, 기간도 연장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3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 여객선사 대표 및 여객터미널 안전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여객선 사고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해상에서도 어선 전복 등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겨울철 취약 요인인 화재와 여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인천과 풍·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난방·전열·가스 설비 및 승·하선 시설 등 사고 예방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연말연시와 설연휴, 특히 올해 1월부터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시행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승객 대기공간 확충, 시설물 안전관리 등 각 선사와 기관에서 협조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재철 청장은 현장점검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해양사고 예방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춰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준비했다. 인천시는 2025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제와 일자리 분야 지원이 강화된다.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인천시 37만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 지원하며, 학업, 취업 등 인천으로 전입오는 청년들의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10% 범위에서 신규 지원하며, 구직 희망 여성을 위한 참여촉진수당 지급, 인턴지원금 확대 등 지원이 강화된다. 교통분야에서는 인천시민은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15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출생 후 7년간 대중교통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는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전국민 대상 인천대교 통행료를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인하하고,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를 12월에 개통하며,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응급의료기관 2곳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를 포함한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인천시는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0개소 등 총 21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의 적정성을 비롯해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 걸쳐 13개 항목과 3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된다. 평가 결과,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인하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기관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의 적시성과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지역 의료기관의 헌신과
지난해 접경 해역 대규모 어장확장에 이어 인천시가 삼치 금어기 조정을 이뤄내면서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삼치 금어기 기간이 해수부 규제완화 사업으로 선정돼 인천해역에 대한 삼치 금어기 기간이 현행 5월 1일부터 5월 31일에서 20여 일 앞당겨 4월 10일부터 5월 10일로 시범 조정된다고 밝혔다. 삼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금어기 어종으로 설정됐다. 하지만 인천해역에서는 삼치가 집중적으로 어획되는 5월쯤이 삼치 금어기 기간과 중복되면서 지난 4년간 삼치 조업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특히 삼치는 회유성 어종으로 5월쯤 인천해역에서 어구에 혼획돼 포획되지만 선상에 올라오면 경우 즉시 폐사해 방생이 어렵고, 일부 어업인은 단속을 우려해 어획돼 폐사한 삼치를 해상에 무단 투기하는 등 불필요한 수산자원 낭비와 해양오염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어업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지역별 해역 특성에 맞는 삼치 금어기 조정을 지속 건의해 왔으나 금어기는 전국 공통적인 사항으로 일부 해역만 금어기 기간을 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신속한 규제개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육류 소비에 대비해 도축장 조기 개장 및 안전성 검사 강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금요일을 제외한 9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로 조정해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이 상주하며, 파견된 도축검사관은 매일 작업 전과 작업 중에 상시 위생검사를 실시해 도축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위생적인 도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 브루셀라 등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도축 후에도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의 전염병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증가하는 도축 물량에 맞춰 식육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부적합 식육의 유통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차질 없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월 10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1일 생활권 확보를 통해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협상대상자 선정 및 옹진군과의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항로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면 주민들이 그 간 인천출타 시 병원진료 등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1박 2일이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오전출항 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인천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미추홀구의회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이켜보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히 우리 일상을 무겁게 했던 한 해로 국제적인 긴장 속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여파는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구민께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계엄선포가 있었다"며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되새기게 했고, 지방의회가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신뢰받는 미추홀구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사실상 민선8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로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제물포구의 미래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인재양성·문화도시, 복지도시, 경제도시,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를 만들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센터를 인천시 최초로 조성·운영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편성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구가 영어교육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영어 놀이학교, 영어캠프,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서비스 운영 등 영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새롭게 재개관해 동구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 거점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의 특색을 강화한 배다리 축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로 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모두가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편의 시설 조성과 노인복지관·경로당·청소년수련관·어린이집 환경 개보수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故 김수한 前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3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거행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장의위원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회 위원, 국회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등이 참석하며, 영결식에 앞서 오전 9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있을 예정이다. 영결식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영결사(우원식 국회의장), 조사(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종교의식(임은미 목사, 송정미 한국기독음악협회장), 생전영상 상영, 유족 인사(김성동 전 국회의원(고인 아들), 유족·조객의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조총 발사,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 종료 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국회는 6선 의원이자 제15대 국회의장을 지내며 신뢰받는 국회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영결식이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경복 인천옹진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과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해야 할 시기로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의 삶이 편해지며 인구의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각종 사업에 탄력을 넣어야 할 시기"라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힘있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주민의 사회적 기본권인 교통권 확보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며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박을 직접 건조할 것으로 건조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를 시작했고 행정절차와 건조에 다소 시일이 예상되기에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간 선사 공모도 병행해 반드시 유치를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령공항 건설은 8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규모가 확대되는데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백령공항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배후 부지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우리 군도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바다패스 사업이 1월부터 시작하는데 인천시민께서는 버스요금으로 모든 섬을 다녀올 수 있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신년인사를 한 후, 새해를 맞이하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동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구 의회의 모든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체제 개편 등 동구를 둘러싼 변화의 물결에 맞서, 우리 의회는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이익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오후 새해 첫 일정으로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지난해 취업성과 심의에서 전문기술과정 취업률 1위로 전기자동차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과(학과장 전철환 교수)는 자동차 정비, 검사, 튜닝, 전기자동차 시스템, 친환경 자동차 정비, 보수 도장, 지게차 운전 및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전액 국비 지원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과만의 또 다른 특별함은 학업에 대한 열정이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검정 자격 요건을 갖춘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기사 자격취득 목표를 가지고 학습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 2023학년도부터 응시자 90% 이상의 학생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전기자동차과 재학생의 자격취득률은 약 96%에 달했다. 또한 신입생의 적성과 거주지를 고려한 개인 맞춤별 취업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4년 연속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검사․정비․도장․판금 분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나해 우수 직원에 대해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진엽 원장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박기양 기획운영실 과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우희운 성장협력실 주임에게 KOSRE 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기양 과장은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 근무하면서 인증원 직원의 복지 도모와 심사원의 심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시스템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희운 주임은 지난 2021년부터 7월부터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복지포인트 제도 도입 및 행복의 날 제안 등 사내 복지 향상에 앞장섰고, ESG 경영 수준진단 실시 및 환경 캠페인 운영, 노사 협력, 청렴 활동 등 기관 내부 ESG 실천에 노력하는 등 기관의 혁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인증원은 1995년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으로 설립된 이래로 고객의 요구를 겸허히 경청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실천과 고객 가치의 최우선 창출을 위한 경영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