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검찰 압수품을 한국경공사(전자공매)에서 전량 공공매각을 통해 국고 환수 조치되었다. 춘전 지방검찰청에서는 범죄 수익으로 구입한 명품들을 압수하여 전자공매를 진행한 결과 모든 상품이 입찰, 낙찰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10월에도 2차례 전자공매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0월 공매는 창원/마산 검찰청에서 압수된 물품의 공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매품(명품)을 열람할 수 있으며, 23일 입찰하여 24일 낙찰자가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번 공매는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전자입찰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던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는 작년부터 전국의 지자체가(행안부) 참여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11월 26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는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10월 말부터 공매품들을 사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

오는 11월 26일에는 '일산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물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입찰에 참여하여 당일 수납하고 낙찰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공매품는 고가의 명품시계 및 명품가방, 지갑, 신발, 귀금속, 양주, 고미술, 골프채, 카메라, 자전거등이 출품 되며, 중고명품 경우 중고시세가의 60~50% 저렴하게 출품 되어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약 840건의 공매품들은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정품을 인증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매품들은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가능 하다.

본 공매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수된 물품을 공매/경매 처분하여, 체납자의 체납액으로 국고에 환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충당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