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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아이비씨㈜, ㈜중해마루힐,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25일 청약 개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견본주택 오픈 3일 만에 2,500여 명 몰려

 

 

첨단아이비씨㈜와 ㈜중해마루힐은 25일부터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전주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에 해당된다. 또한, 부부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나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전주 최중심지에 위치해 교육, 문화, 생활 인프라가 탁월한 입지적 장점을 지닌 아파트로, KTX와 SRT 전주역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전주 내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 편의성과 함께, 전주금평초,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와 전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건지산 등산로, 편백나무숲, 덕진체련공원, 전주동물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진행 중인 ‘전주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향후 지역 생활 및 문화 인프라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전주 지역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실제로, 인근 우아한 시티 단지는 분양 당시 84㎡가 4억 원대에 조기 소진되었으며, 이후 시세가 꾸준히 상승하여 5.45억에 거래되며 약 20% 이상의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84㎡ 단일 면적에 4베이 3룸 설계로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최적의 조망권과 일조량을 제공하며, 스마트 단지로서 홈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세대당 1.45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특화 옵션도 제공한다.

 

청약 첫날인 25일부터 시작된 청약 열기는 이미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만에 약 2,5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증명됐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3일 만에 이렇게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을 보면, 지역 주민들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청약에 관심이 있다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약 인증 내역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12월 1일 15시에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샤넬 핸드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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