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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현장실습 지원 및 신규 과목 개설 1월 수강생 모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5년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현장 실습 시스템과’학교사회복지사’ 과목을 신설했다.

 

2025년 3월부터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현장 실습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채로운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1월 개강반 모집기간은 15일(수) 금일 저녁 마감으로 1학기 3차 모집기간은 2월 12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필수 이론 16과목 이수와 더불어 현장 실습 1과목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취득할 수 있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현장 실습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의 시간제 현장 실습 방식에서 탈피하여, 2025년 3월 6일부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직접 현장 실습을 운영한다. 이러한 변화는 수강생들의 통학 부담을 경감시키고 실습 참여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방 거주 수강생들을 위해 기존의 시간제 실습 방식 또한 병행 운영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든 현장 실습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체계도 구축되었다. 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수업에 필수적인 교안 또한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라 한다.

 

더욱 심도 있는 전문성 함양을 위해 민간 자격증 센터를 별도로 운영하여 노인 심리 상담사, 장애인 인식 개선 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사회복지 분야의 다각적인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 1월부터는 학교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필수 이수 과목인 ‘학교 사회복지론’을 신설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특히 ‘학교 사회복지론’ 과목의 신설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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