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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류 대표기업 신송식품, 지속적인 한국 전통 장류 글로벌화 추진

 

신송식품은 46년 오랜 기간 전통 장류의 생산과 연구에 힘써온 K-장류의 대표 기업으로, 한국의 전통 장류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되면서 전세계적으로 K-장류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신송식품 또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및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지난 ‘2024 썸머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K-장류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 K-전통 장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추장, 된장, 간장 외에 비빔장, 매콤쌈장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장류 제품들도 출시하여 국외 소비자들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현대인의 건강을 생각한 신송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등 저염, 저당의 발효기술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추장, 된장, 간장은 K-장류의 대표장류들로 한국인의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장류로, 신송의 저염 고추장, 된장 등은 비빔밥, 국, 볶음, 찜 다양한 요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외에 글로벌 요리에도 매운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전통 깊은 장류의 맛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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