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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라면 대표주자’ 이도온화 X 이치란 팝업 행사 오픈

 

한국을 대표하는 컵라면 도자기 브랜드 ‘이도온화’와 일본 대표 톤코츠 라멘 ‘이치란 라멘’이 현대백화점 팝업 행사에서 함께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라면 FAIR’에서 두 브랜드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특별한 라면 경험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도온화의 감성적인 컵라면 도자기는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이치란 라멘은 정통 일본 라멘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라면 문화의 새로운 만남,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 팝업 행사에서 색다른 조합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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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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