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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참잘하는집,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 위한 ‘한끼집밥 캠페인’ 전개

5월 12일부터 2주간 전국 가맹점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하 후참잘)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한끼집밥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전국 후참잘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고객 참여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후참잘을 이용한 고객은 치킨 박스에 부착된 안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름, 영수증 금액, 연락처를 입력하고 구매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해당 주문 금액의 0.1%가 자동으로 기금에 적립된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 후원을 등록하고 15일 이상 유지할 경우, 참여 고객에게는 배달의민족 후참잘 상품권 1만원권이 문자로 제공된다.

 

후참잘은 2017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양측의 사회공헌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결식아동 지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후참잘 관계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끼집밥 캠페인’은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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