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제작의 숨겨진 장인정신이 대중에게 공개됐다. SBS Biz 채널의 ‘1%의 비밀 고수열전’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수제 가발 전문 브랜드 ‘모웰(MOWELL)’의 김수아 실장은 25년 경력의 가발 전문가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고객 맞춤형 제작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고수열전 가발’ 편 영상에서는 김실장의 섬세한 수제 가발 제작 과정과 더불어,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담겨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모웰의 김수아 실장은 고객 맞춤형 수제 가발 제작에 있어 누구보다도 디테일에 집중한다. 영상에서는 고객의 두상에 딱 맞는 베이스 틀을 제작하고, 모발의 컬러와 굵기를 정밀하게 매칭해 최적의 스타일을 찾아주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가발의 무게와 모량까지 정확히 측정해 조정하는 검수 과정. 모량이 과도하면 가발이 무겁고 투박해져 자연스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디테일한 조율은 오직 모웰의 수제 가발 시스템에서만 가능한 장점이다.

김 실장은 ‘가발의 완성은 착용 후 커트’라고 강조한다. 실제 두피 위에 가발을 착용한 후, 앞머리와 잔머리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커트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가발 착용 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모웰’만의 기술력이다.

과거 미용사 시절 김수아 실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기억하며,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수제 가발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가볍고 섬세한 가발을 만들게 된 배경이 소개돼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김수아 실장은 모웰의 대표 디자이너지만, 모웰에는 그녀처럼 정성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모든 디자이너가 ‘고수’의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며,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삶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웰’은 ‘수제 가발’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정교한 맞춤 제작, 그리고 고객 중심의 진심 어린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바로핏 가발' '여자 인모 신제품'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