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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노트북 전문 업체 ‘리퍼브 아카데미’, B2B 유통망 확대

 

중고 노트북 창업 교육 브랜드로 알려진 ‘리퍼브 아카데미’가 도매 공급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리퍼브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매입부터 상품화, 도매 유통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히 ‘지식’이 아닌 실제 거래 가능한 도매 공급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전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B2B 유통 채널을 본격 확대하며, 학원·기업·프리랜서 시장 등에서 중고 노트북 대량 구매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리퍼브 아카데미 관계자는 “단순한 창업 교육이 아닌, 검증된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자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퍼브 아카데미는 제품별 상품화 기준과 도매 공급가 리스트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세 분석 데이터 기반의 매입 시스템을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구조도 갖추고 있다.

 

현재 리퍼브 아카데미는 초보자 대상의 창업 교육과 더불어, 업체 간 위탁·공급 계약, 단기 납품 프로젝트, 상품화 대행 서비스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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