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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뷔 바이오랩, 피부줄기세포 배양액 ‘G4PRF-300Ⓟ’ 기반 해외 진출

 

비엔뷔 바이오랩이 영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과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전했다.

 

비엔뷔 바이오랩은 자사 특허 기술인 피부줄기세포 배양액 ‘G4PRF-300Ⓟ’을 핵심 성분으로 한 재생 앰플과 연고 제품을 국내 피부과 및 병원에 공급해 오며, 안정적인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비엔뷔 바이오랩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SMPF(에스엠피에프)’와 ‘BNV EXO(비엔뷔 엑소)’는 모공 축소, 피부 탄력 개선, 주름 완화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스킨부스터로, 레이저 시술과 병행할 경우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Dermafactor(더마팩터)’는 고강도 레이저 시술 후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 재생 연고로, 시술 후 관리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HMPF(에이치엠피에프)’, ‘WMPF(움프크림)’, ‘BNV Lip Ointment(비엔뷔 립 오인트먼트)’, ‘BNV MPF Mask(비엔뷔 엠피에프 마스크)’ 등 다양한 피부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하반기에는 ‘Dermafactor’의 대용량 버전인 ‘Pepfactor(펩팩터)’ 출시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엔뷔 바이오랩은 영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과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을 본격화했다. 독점 대리점 계약은 특정 국가 또는 지역 내 단일 업체에 공식 유통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비앤뷔 바이오랩 측은 현재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주요 국가와도 동일한 방식의 계약이 협의 막바지에 있으며, 회사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비엔뷔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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