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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제37회 구민의 날 화합 축제 개최

명랑운동회·걷기대회·스포츠 체험마당과 가수 축하공연으로 구민 참여 확대

 

인천 서구가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0일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와 함께 명랑운동회,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합 축제’라는 주제로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중 명랑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비전탑 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걷기대회는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계양공원사업소 별관 앞을 돌아오는 왕복 1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오징어 게임’ 테마의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팽이놀이 등 다양한 놀이 체험과 부채 만들기, 인생네컷 등 스포츠 체험마당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행정체제 개편 전 마지막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이찬원, 박정현, 한해, 하이키, 포르테나 등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서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도 질서와 안전을 지켜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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