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영업시간 연장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장보기 편의와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나선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 기간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축산물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고, 시장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중점을 두는 한편, 안전·교통·환경 관리 전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농산물은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등 9개 품목 3,492톤을 공급하고,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537톤을 반입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물량으로, 설 제수용품과 명절 수요에 대응해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시민들의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도 연장 운영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존 오후 3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늘리고, 정기 휴무일인 2월 8일과 15일에도 정상 운영해 명절 전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휴업하며, 20일부터는
인천시는 오는 2월 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올해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활동가, 일반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요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제3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자치와 연대로 성장하는 인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시민의 일상과 도시문화 속에 지속적으로 정착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시가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홍보 ▲세대 공감 ▲마을길 잇기 ▲기타 주민제안 등 5개 유형의 기획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마을지원활동가 운영, 역량 강화 교육, 공론장 운영, 성과공유회 등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군·구별 일반형 공모사업과 마을 공간 조성·활성화 사업, 지역 특성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한 중소벤처기업 인재육성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연수 지원 강화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2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올해 연수우수기업 초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변혁에 대비한 인재육성 방향’을 주제로, 연수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 대표이사와 교육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준비해야 할 인재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연수사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회에서는 올해 주요 연수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AI 설비 예지보전 과정 안내와 AI 시대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연수와 원포인트레슨, AI 연수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연수사업이 집중 소개되며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AI 설비 예지보전 과정 안내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설비 관리와 고장 예측을 통해 생산성과 설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이 제시됐다. 참석 기업들은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질의와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명사 특강에
인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올해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에는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다. 인천시는 특정 기간에 성묘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방문 시간과 이동 수단 분산을 통한 혼잡 완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개방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사전 성묘와 온라인 성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해 설 명절에 약 2만 건이 이용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온라인 차례 지내기, 고인 사진·영상 갤러리, 유가족 메신저, 고인 위치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누
인천지역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차별 없이 또래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교육’의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참여권과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에는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역할을 규정하고, 원활한 통합교육 운영 방안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특수교육 대상자와 가족 지원 방안 등을 특수교육진흥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교육감이 특수교육 대상자의 이동과 교육 편의를 위한 시설 보강 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그 밖에 특수교육 편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용창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천본부세관이 대규모 위조 명품 판매조직을 적발하고 가상화폐 범죄수익을 환수한 공로를 인정해 이도건 주무관을 ‘1월의 인천본부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이도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1,200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판매해 온 쇼핑몰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하고, 범죄수익으로 취득해 하드월렛에 은닉한 5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관세청 최초로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사는 위조상품 범죄와 가상자산을 연계한 새로운 수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관세범죄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됐다. 통관검사 분야에서는 과수화상병 전염 우려가 있는 수입금지 중국산 사과나무 묘목 등 8만여 점을 적발해 국민 건강 보호와 과수 농가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초롱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심사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수입자동차업체의 부품 비정상 이전가격을 적발하고, 280억 원대의 관세를 불복 없이 신속히 추징해 행정 효율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유재옥 주무관이 선정됐다. 권역내 세관 분야에서는 매각처분 보류 종료를 앞두고 경영 위기에 처한 업체에 대해 법
인천시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군·구 담당자, 지역 내 농협 병해충 관련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인천 지역의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진단했다. 아울러 주요 병해충별 맞춤형 방제 대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병해충과 외래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의체로, 병해충 발생 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 변동 폭도 클 것으로 전망되면서, 월동 해충의 생존율 증가와 병해충 발생 시기 조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1~2주 앞선 선제적 예찰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영종·송도 지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3번과 M6464번 노선이 오는 2월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신설은 영종·송도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장거리 통근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M6463번 노선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경유해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M6464번 노선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출발해 송도더샵마스터뷰, 인천대입구역 등을 경유하며 서울 강남권으로 연결된다. 두 노선이 개통되면 영종·송도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운수사와의 협의를 거쳐 운행 개시일을 2월 28일로 확정했으며, 현재 차량 도입과 운행 준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 관계기관 협의 등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이다. 운행 초기에는 차량 수급 여건을 고려해 각 노선별로 2대와 전세버스
인천조달청과 인천시가 공공조달을 매개로 지역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인천지방조달청은 29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만나 인천지역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양 기관은 경기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조달의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인천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지방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비롯해 지역 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 혁신제품 및 우수조달물품 제도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공공조달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제도 안내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조기 발견, 피해 아동 보호와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복지법과 관련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으며,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피해 아동 보호·지원 ▲관계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중구는 먼저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3세 가정 양육 아동 전수조사 등도 지속 추진한다.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구상
영종국제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도서 기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 중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실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영종국제도서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책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치 있는 도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정의 서가에 잠들어 있는 책을 이웃과 나누며, 도서관을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의 공유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증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일반 도서로, 문학 분야를 비롯해 인문·과학 서적, 아동·청소년 도서 등이 포함된다. 다만 훼손이 심한 도서와 문제집, 수험서, 참고서, 논문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종국제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은 뒤 지정된 방법에 따라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에 따라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장서로 활용되거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정
인천국제공항에 대형 수소버스를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인프라가 구축되며, 공항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 차고지에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액화수소충전소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20㎏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대규모 시설로, 하루 최대 20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을 갖췄다. 공항 셔틀버스와 리무진 등 대형 차량 운행이 집중되는 공항 특성을 반영한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추진된 수소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국비 70억 원과 시비 30억 원, 민간사업자 투자 42억 9천만 원 등 총 142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충전소는 인천 지역에 구축된 16번째 수소충전소이자, 공항 내 세 번째 수소충전소다.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와 업무용 차량은 물론, 전국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일반 승용차까지 이용할 수 있
인천 강화와 개항장의 문화유산이 K-POP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에서 신한은행과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글로벌 확산형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기부금 2억 원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약 10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공익적 가치와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 단계부터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제작될 영상은 인천 강화군과 중구 개항장 일대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K-POP 음악과 결합해 기존 설명 중심의 문화유산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를 염두에 둔 글로벌 확산형 콘텐츠로 제작된다. 특히 인천 최초이자 한국 최고 수준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문화유산을 감각적인 영상 언어로 풀어내 젊은 세대와 해외 시청자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는 캐릭터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이를 통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
유정복 인천시장이 도시 운영의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행정과 교통, 생활 인프라의 구조를 시민 일상에 맞춰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올해를 ‘생활권 재편 원년’으로 선언하며 인천 도시 구조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혁에 착수했다. 이번 시정 구상은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니다. 행정체제 개편, 교통망 확충, 복지 정책 전환, 디지털 행정 혁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는 점에서 ‘도시 구조 개혁’에 가깝다. 시민이 하루를 어떻게 이동하고, 어디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며, 어떤 방식으로 삶의 편의를 누리는지를 기준으로 도시를 재편하겠다는 것이 유정복 시정의 핵심이다. 유 시장이 진단한 인천의 문제는 명확하다. 예산 부족이 아니라 구조의 불일치다. 도시는 확장됐지만 행정구역과 교통 체계, 생활 인프라는 과거 틀에 묶여 있었고, 그 간극이 시민 불편으로 누적돼 왔다. 유정복 시정은 이 구조적 불일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판단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 상징적 결과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이다.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유지돼 온 인천의 행정구역은 하나의 구가 서울 자치구 두 개 면적을 넘는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지난 27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제1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원과 교육행정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원과 교육행정직원에게 합당한 예우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 교사의 해외연수와 국내연수 참여를 위한 필수적 지원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세월 교단을 지키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과, 그 곁에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원해 온 교육행정직원들의 정년퇴직 순간에 감사와 존경의 예를 다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교직의 자긍심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그러나 현재 정년퇴직 교직원을 위한 별도의 위로·격려 사업이나 정년퇴직자 대상 연수는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년퇴직 교직원에 대한 예우는 교원 처우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정년퇴직 교직원을 위한 연수, 즉 정년퇴직자 대상 연수 사업이 신규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영어과 시각장애 교사가 비장애 교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해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