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IC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국제표준 ISO 4종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등 4개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합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과 신춘식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인증 가운데 ISO 22301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신속히 복구하고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확보 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들이 주로 품질·환경·안전보건 분야 인증을 중심으로 취득하는 것과 비교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아이티에스컨버젼스는 1999년 설립 이후 금융권 외환 딜링룸 통합트레이딩센터 구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재난안전 대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소방청 및 전국 소방본부 상황실, 경찰청 112 상황실, 인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이 영종국제도시 내 어린이 특화 도서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순한 공원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관광적 가치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중구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중산동 송산공원에 영종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도서관’ 조성을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지만, 아동 친화형 문화공간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한 의원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중요한 아동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방문객을 유도하는 복합문화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로는 고창 황윤석도서관을 언급했다. 해당 도서관은 전통 건축양식을 반영한 특화 설계로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과 송도국제도서관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특히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기적의 도서관’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전국 18개소가 운영 중이며
국내 개신교 인구 감소와 교회 이탈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교의 위기’가 곧 ‘교회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경 중심의 신앙 회복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며 교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개신교 인구는 약 77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 수준이다. 이 가운데 실제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은 545만 명, 출석하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는 2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이들 중 약 30%가 교회 밖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교회 이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설교의 변화가 지목된다. 교인들이 삶의 본질적인 질문이나 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현세적 축복이나 자기계발 중심의 메시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과거 교회 성장기를 이끌었던 기복적 설교가 여전히 강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긍정 심리나 성공학에 가까운 내용으로 채워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설교는 일시적인 위로를 줄 수는 있지만 신앙의 본질을 다루지 못해 오히려 피로감과 공허함
기업과 비영리 현장을 연결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분산돼 있던 사회공헌 정보와 협력 기회를 한곳에 모아 기업과 수행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지원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 ‘바로잇’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기술·서비스·인력 등 기업 고유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자원과 현장의 수요를 정교하게 연결하고, 실제 사업 수행이 가능한 협력기관을 발굴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사회공헌 관련 정보와 협력 기회가 여러 경로로 흩어져 있어 기업은 자사 방향에 맞는 사업이나 파트너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영리단체 역시 제한된 네트워크에 의존해 협력 기업을 발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바로잇’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바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랫폼은 기업·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자원과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수요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실제 협력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평화문화제’가 지난 26일 열려 시민과 국내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결합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평화를 보다 친숙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평화 매듭팔찌 만들기’, ‘평화 키링 만들기’, ‘걱정은 인형에게, 평화는 당신에게’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IWPG의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그램 ‘PLACE’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발견하고 정의해보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무대 공연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요와 퓨전국악, 뮤지컬 넘버, 색소폰·플루트 듀오, 반도네온 연주, 모둠북 퍼포먼스,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평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여성 참석자는 “평화가 멀리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다시 생각해보게
인천지역 기초의원 정수가 기존보다 6석 늘어난 총 128석으로 최종 확정됐다. 인구 증가와 행정체제 개편 등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조치로, 지방의회 대표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인천 기초의원이 현행 대비 총 6석 증가했다”며 “지난 18일 122석에서 125석으로 확대된 데 이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추가로 3석이 증원되면서 최종 128석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인천 광역의원 정수를 비례대표를 포함해 40석에서 45석으로 확대하고, 도서·접경지역 대표성 강화를 위해 옹진 지역 시의원 선거구를 유지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기초의원 정수가 오히려 감소하는 문제가 제기됐다. 중구 가 선거구는 기존 3인에서 2인으로 축소됐으며, 남동구와 서구 일부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나타나 대표성 약화 우려가 불거졌다. 배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과 인구 증가 등 변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투표 가치의 평등과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보완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선거구 시범 도입 취지가 훼손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국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가 먹는물 분야 국가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으며 수질 분석 신뢰도를 입증했다. 인천시는 맑은물연구소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올해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참여한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최종 적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공인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농도를 알 수 없는 표준 시료를 배포한 뒤 각 기관이 분석한 결과가 기준치 이내인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맑은물연구소는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이화학 분야 10개 항목과 미생물 분야 총대장균군을 포함한 총 11개 항목에 참여했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험은 판정 기준이 기존 80점에서 90점으로 강화된 상황에서 진행됐음에도 전 항목을 통과해 분석 역량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맑은물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이자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도 8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해 왔다. 시는 이
인천시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상시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 외관 확인을 넘어 첨단 장비와 민간 전문가 협업을 결합한 정밀 안전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7일간 진행된 점검에는 공무원과 전문가 등 총 628명이 투입됐으며, 급경사지와 건설현장, 옹벽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 59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총 287건의 위험 요인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228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됐고, 56건은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3건에 대해서는 현재 진단이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토사 유실로 낙석 위험이 확인된 댕구산의 경우 즉시 출입 통제와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해 사고 가능성을 차단했다. 해당 지역은 향후 보강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점검에서도 147건의
인천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가 동일한 금액인 540만 원을 지원해 총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5,024명의 청년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0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동일 직장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주 35시간 이상 근무하고 4대 보험에 가입된 경우에 해당하며,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무지 제한이 폐지돼 인천 거주 청년이라면 근무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접수는 5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유스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 수준, 인천 거주 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30일 발표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인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시민 대상 미래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원은 지난 4월 증강현실시스템과가 주관한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및 영상 제작’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5개 학과가 참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코딩과 개인 비서형 AI Agent 구축, 3D 프린팅을 활용한 생활 소품 제작, 전기안전 체험 교육, 바이오 기초 실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체험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육원은 10인 이상 단체 요청 시 맞춤형 교육 과정을 별도로 개설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기업과 시민단체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교육 내용과 일정은 수요자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된다. 이와 함께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작 환경이 부족한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원의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유정복 국민의 힘 인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인천 국제자유특별시’ 구상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유 시장후보는 2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출마 선언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도전에 나섰다. 현장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더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된 유 시장은 출마 선언 직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장직 직무가 정지됐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여야 간 본격적인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 유 시장후보는 “인천은 더 이상 수도권의 일부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라며 “글로벌 톱10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정부까지 특정 세력이 장악할 경우 국가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교통·복지·미래산업·관광 전반에 걸친 종합 정책이 제시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완공을 통해 인천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으며, 섬 지역에서도 1,500원 단일요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복지 분
국민의힘 영종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정헌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료·교통·돌봄·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영종의 미래, 김정헌이 책임지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공항 통폐합 논의에 대해서는 “지역 정체성과 경제 기반을 흔드는 사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취약지 제로’를 목표로 대학병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련 법적 기반 마련과 행정 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 시점에 맞춰 영종구 보건소를 개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남 30분대 시대’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제2공항철도와 하늘도시역 신설 추진, GTX-D·E 노선 및 지하철 9호선 직결을 통해 수도권 핵심 지역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직행 노선 신설을 통해 외부 연결성을 높이고, 공영버스 확대와 트램 도입으로 지역 내 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해양문화 확산과 인문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8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시·교육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과 8월 개최 예정인 그리스 특별전 시리즈와 연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그리스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동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해양예술, 서양고전학, 지중해 교역, 그리스 해양사, 조선해양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관람 중심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시민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전시와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인천시의회가 행정구역 개편에 대응해 지역 정체성과 핵심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군·구 브랜드 재정립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군·구 브랜드 수립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회는 허식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변화와 브랜드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공간·인구·산업 구조 변화 분석을 비롯해 지역별 브랜드 방향성 설정, 슬로건과 로고 등 시각체계 구성 방안, 도시브랜드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이 제시됐다. 특히 e음 플랫폼을 통해 수렴한 약 2만3천 명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명칭과 브랜드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허식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구역 조정이 아니라 각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대외적으로는 인천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브랜드의 한
인천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인천 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바다와 섬, 역사 유적지, 체험형 테마파크와 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면서 인천은 단순한 당일치기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여유로운 동선과 휴식 중심 코스가 적합하다. 무의도와 영종도 일대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완만한 해안 산책로와 숲길이 조성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나개해수욕장과 소무의도 일대는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강화 지역 역시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강화도는 역사 유적과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풍부한 경험이 가능하다.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전등사는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놀이와 체험 중심 여행이 제격이다. 월미테마파크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내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가 대표적인 체험형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