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포레스트요양병원이 10월 리뉴얼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노인 치매와 중증 및 말기암, 와상, 뇌졸중재활 등 다양한 분야의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자 재활요양병원이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빠른 회복을 돕고 최신식 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본원은 단순한 노인 요양을 할 수 있는 재활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행사, 운동 등 다채로운 여가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환자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켜 힐링 가득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특급호텔 출신 셰프팀이 구성되어 노인성 질환별, 암종별 부작용 완화를 위한 식이상담 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면역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지역 내 대형 병원에서의 접근이 용이하고 치료 중 발생하는 변수에 대해 유연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포레스트 R&D센터에서는 독자적이고 특별한 한약 개발을 위하여 철저한 연구 과정과 실험 데이터를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
청구성심병원(병원장 소상식)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통합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대 7, 1대 8, 1대 10인 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청구성심병원은 현재 총 3개 병동 168병상을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배치도 1대 8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은평구 지역 응급의료 필수의료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간호사의 안정적인 근무를 위해 유휴간호사 채용 및 교육, 유연근무제 도입, 시간선택제 근무형태를 도입하며 1등급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회장 이기철)는 10월 8일 이천시 설봉공원 경기도자 미술관 앞에서 2024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천시협의회 정문광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일 정명석 목사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의 23년형보다 6년 낮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는 이와 관련해 선고공판 직후 대전고법 정문 앞에서 “정명석 목사에 대한 유죄 파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 여전히 이번 사건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못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교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에서 유일한 물증으로 중형 선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고소인들의 일방적인 진술을 그대로 수용한 원심을 받아들여 중형을 선고했다”면서 판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공판 과정에서 카톡증거자료로 ‘기획고소’가 드러났고 재판부는 이를 중요한 증거로 채택하면서 충분한 심리가 필요했으나 서둘러 판결을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농업인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국축 방안 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은 한․칠레 FTA가 2004년 4월 발효되고 한․중, 한․미 등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외국산 과일의 수입 급증, 농촌인구의 고령화, 각종 농자재값의 급등, 유통비용의 급증,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집중호우, 탄저병 등 동시다발적 재해 및 병해충으로 사과 생산량이 30% 내외로 감소하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생산 농가는 농가소득이 급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를 크게 위협했다. 이에 기후변화로 매년 급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과 선제적 수급 관리로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 보장,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필요성이 수없이 제기되었다. 다행히도 정부가 지난 4월 중장기적으로 과일의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인“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했고, 오늘 정부와 여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농업 직불금의 확대, 농가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인상, 수입안정보험의 전면 도입 등
9월 26일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서 제보자와 언론사/프리랜서 기자를 연결한 유료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를 새롭게 다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보팀장이 준비하는 유료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는 제보자가 언론사 또는 기자에게 제보하였지만 취재/보도되지 않고 묻혀버린 억울한 제보자들에게 취재/보도가 가능한 언론사 또는 프리랜서 기자를 연결해 취재/보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3월 11일 기자협회보에서 보도한 제보팀장 관련 기사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은 공무원, 교사와 함께 기자도 규제하지만 적용 대상은 급여를 받는 임직원이고 언론사에 부정한 청탁이 없으면 청탁금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연합뉴스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한 건당 10~15만원씩 홍보기사 2000여건을 거래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청탁금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검찰과 경찰에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제보팀장은 언론사가 공정한 취재/보도를 지원하고 합법적인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제보팀장이 준비하는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 계약은 언론사와 기자의 공정한 취재/보도와 편집권을 보장하여 제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제보자에게는 불리한 내용이
빙그레 투게더맛우유 제품이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해 우유가 몇 방울 흘러 내린 상태 그대로 판매대에 진열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전에 조기에 회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경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에서 빙그레 투게더맛우유 제품을 구매하려는데 우유가 새어 흘러나온 상태여서 사진을 찍어 제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나 투게더맛우유 제품을 보면 용기 중간부분에서 우유가 새어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서 불편한 마음이 든다며 우유가 새지 않도록 용기 중간을 붙이는 방식이 아닌 통으로 된 제품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나고 강조했다. 또한, 출시된지 50년이 된 제품이 아직까지도 우유가 새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는 것은 빙그레 회사 차원에서 제대로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제품 운반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10여년 넘게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제품하고 동일한 모양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투게더맛우유, 딸기맛우유 등을 운반할 때 보면 차량 바닥에 조금씩 흘러 있는 때가 종종 있다며 심하게 파손된 것은 가려내고 있지만 그래도 몇 방울씩 새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1·2차 및 정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1차에서는 정원 내 기준으로 총 1,068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7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전년도 1,060명(72.6%) 대비 8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시 2차에서는 전년보다 20명이 축소된 266명(18.5%)을 모집하며, 수시 1·2차를 합산하면 총 1,334명(92.8%)의 학생이 수시 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반면, 정시 모집 인원은 103명(7.2%)으로, 전년도 115명(7.9%)보다 12명이 줄어들었다. 2025학년도 모집에서는 신설 학과가 특히 주목된다. 자율전공학과(2년제, 25명), 광고디자인학과(3년제, 30명), XR콘텐츠디자인학과(3년제, 20명) 등 3개 학과가 새롭게 신설됐다. 자율전공학과는 특정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고 다양한 교양 과목과 기초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1학년 2학기 때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유아교육과는 선택 대상에서
대한민국 사법부는 성범죄에 대해 매우 엄격한 입장을 취해왔으나, 최근 한 사건에서 피고인이 형사 조정조서를 증거로 채택한 것의 오류를 지적하며 무고를 주장해 대법원 판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등치상)’ 혐의로 기소된 제보자 A씨는 원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상고심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를 주장하고 있다. 형사 조정조서가 유력 증거? 피고인 강력 반발 이번 사건에서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형사조정조서의 증거능력이다. 피고인인 제보자 A씨는 “형사조정 절차에서 작성된 조서가 자신의 유죄를 입증하는 데 사용됐다”며 “이는 명백한 법리적 오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제보자의 변호인인 “형사조정은 민사조정과 마찬가지로 밀행성이 중요한 절차로, 이후 법적 절차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형사 조정조서가 범죄의 증거로 채택된 것은 절차의 특성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피고인의 변호인은 “형사조정조서에 기재된 내용이 조정위원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것일 뿐,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도 주장했다. 재판 당시 조정위원의 법정 증언에 따르면,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진술
거창군이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이라는 법인회사에 국유지 무단 사용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힐링x는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한 후 이를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국유지인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사용했슴에도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거창군, 국유지 훼손과 행정 묵인 힐링×는 2019년 공장 변경 시 약 1000만 원을 들여 행정자산인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하고, 우수관로도 무단으로 설치했다. 그러나 당시 수도과 공무원들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국유지 담당자는 이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원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행정의 책임 소지가 대두되고 있다. 의문스러운 용도 폐지와 특혜 의혹 2021년, 거창군은 힐링× 법인을 둘러싼 국유지 일부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변경하며, 이를 일반자산으로 용도 폐지한 후 캠코에 넘겼다. 그러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남아있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가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테이블오더와 같은 디지털 주문 시스템은 직원들의 업무 피로를 줄이고 매장의 운영 비효율을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인력난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절감을 목적으로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 차별화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 테이블오더의 도입률은 10% 이하에 불과하다. 최저임금에 비해 태블릿 한대의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테이블오더 시장의 확장이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약 30만 개의 식당이 태블릿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테이블오더 시장은 '티오더', '메뉴잇', '하이오더' 등 여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중 티오더는 약 6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티오더는 지난해 5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업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누적 설치된 태블릿 수는 20만 대에 달한다. 월간 사용자는 약 3,500만 명이며,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캐나다,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계획 중이다. 스타트업 '메뉴잇'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이도 33번 가로등 앞에 위치한 청춘조개는 치즈조개 무한리필을 처음 시작한 집으로 조개를 무한리필로 즐기기 위한 조개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조개집이다. 또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오이도에서 깔끔한 조개구이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청춘조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카페 같은 분위기로 그 비쥬얼 때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조개구이집 중 하나이다. 특히, 전망이 시원하게 트여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신선도 높은 조개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온다. 뿐만 아니라, 조개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녀간 방문객들의 만족감이 높은 곳이다. 오이도 조개집 청춘조개의 모든 조개와 해산물은 수족관에서 살아있어 주문 즉시 바로 준비해주기 때문에 냉동랍스터와는 비교할 수 없이 그 신선함이 다르다는 것이 다년간 방문객들의 소감이다. 청춘조개는 싱싱하고 가장 큰 조개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산고기를 불고기로 서비스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무한리필주문을 하면 해물라면을 무한 제공해주고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한편, 청춘조개는 네이버 예약 어워즈 2020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직영 프랜차이즈 조
최근 에버스카이 입주박람회에서 한 입주민이 특정업체의 상담과정에서 타사비방과 강매압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관사 에버스카이는 9월 4일 오전, 한 언론사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언론사는 지난 주말 입주박람회에서 일어난 강제퇴출사건에 대해 문의를 했으며, 에버스카이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지난 주말 박람회에서 한 입주민이 주관사 안내데스크에 강력히 항의했다. 해당 입주민은 “휴렉의 상담과정에서 타사의 제품 비방과 타사 대표의 인신공격까지 하는 등의 내용을 듣고, 상당히 불쾌했으며, 입주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말을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가 없다며 강매를 당하는 듯한 압박과 위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입주민은 “휴렉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자리를 벗어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추후 유선 연락으로 취소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계약을 한 후에야 비로소 자리를 뜰 수 있었다”고 했다. 주관사 에버스카이는 모든 참여업체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동종업체 비방을 금지하는 규칙을 강조했으나, 해당업체가 이를 위반하여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참가업체간의 분쟁이나 행사를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일 세종시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력 제고를 위한 기관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직원들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윤리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행위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주요 개정 사항 △기관 특성에 따른 명절 성수기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공용물의 사적 사용 금지 △외부 강의 시 주요 준수사항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이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렴 의식을 토대로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월 29일 열린 관리위원회에서 윤갑석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을 제8대 사무국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갑석 신임 사무국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입사해 31년 이상 축산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신임 사무국장은 축산물 이력관리처, 품질평가처, 고객소통처장을 거쳐 서울지원장과 대구경북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축산업 현장에서의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갑석 사무국장은 “최근 한우산업이 가격 하락 및 소비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한우자조금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