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열린 ‘2025 한식 컨퍼런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채소 발효: 정체성·어울림·일상성·포용성’을 주제로, 해외 F&B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채소 발효의 역사와 가치, 현대적 해석을 함께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한국의 집’에서 열린 워크숍 1(정체성)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책임연구원과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한국의집)가 한국 채소 발효의 역사적 의미와 김치의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동치미와 간장 김치 시연을 선보였다. 이어‘벽제갈비’에서 진행된 워크숍 2(어울림)에서는 33년 경력의 2024~2025년 한우명예홍보대사 윤원석 셰프(벽제갈비)가 한우의 부위별 조리와 채소발효의 조화를 선보이며 채소와 육류가 어우러지는 한국 고기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날‘경동시장’과 ‘온지음’에서 열린 워크숍 3(일상성)에서는 박성배 셰프(온지음)가 전통시장에서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온지음’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조은희‧
최근 현대인들은 “배가 너무 아파요”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콕콕 배가 쑤시거나 윗배, 아랫배상관없이 통증이 반복되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사실 이런 반복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커피 섭취 등이 위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일시적인 위통으로 여겼던 증상이 알고 보면 ‘위축성 위염’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발전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해 점차 얇아지고, 위산을 분비하는 세포가 줄어드는 상태를 말한다. 겉으로는 특별한 통증이 없을 수도 있지만, 체내에서는 이미 위 점막이 손상되고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소화 장애나 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위축성 위염은 대부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세균은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점차 위산 분비 세포를 파괴하며 위 점막의 위축을 유도한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매운 음식,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과식과 같은 생활 습관도 병의 진행을 가속화시킨다. 최근에는 장시간 공복,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에 의한 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부터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 안정 자금을 받는 ‘농지연금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또는 본인이 지정하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2024년 10월부터 농지은행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대상 서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농지연금 사업에 추가 적용하여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농지연금 가입 희망자는 계약에 필요한 서류 4종을 간편인증이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농지연금사업이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고령 농업인의 서류 준비 과정을 대폭 축소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1만 2천여 건의 종이 서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종이 사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가 기대된다. 향후 공사는 농지은행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 국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 높일 계획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4종): 주민등록표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8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안전문화 정착과 법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NH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및 컨설팅 공동 실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시설물 안전 점검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 및 안전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전문 기술 지원 기반을 마련함으
한우자조금,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맞이 한우 할인행사 진행 10월 28일~11월 10일, 전국 농축협매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서 할인 판매 10월 30일~11월 1일, 한우자조금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소(牛)’ 자에 들어 있는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상징적으로 선택해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를 즐기며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한우 명절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이라는 취지 아래, 평소 한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 한우농가의 진심을 담아 기획되었다.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잦은 변비나 외과적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문 주변이 지속적으로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오래 앉아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이 질환은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이다. 이는 항문을 받치고 조절하는 항문거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기능성 통증 질환이다. 통증의 양상은 찌르는 듯 하거나,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보인다. 심한 경우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불편감이 커지기도 한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검사에서 원인을 찾기 어렵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고충이 큰 질환이기도 하다. 본향한의원 권고은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항문거근증후군을 단순히 근육통으로 보지 않고, 전신적인 불균형의 결과로 해석한다. 항문거근의 긴장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 즉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과민 반응, 골반 및 척추의 구조적 틀어짐, 그리고 하복부와 골반 주변의 순환 장애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치료도 국소 부위 이완과 함께 전신 상태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은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제어하는 동시에, 환자의 기저 상태를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농관원 경남지원)은 2025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28일 경남 고성군을 시작으로 1,133개 장소에서 검사관 88개반을 투입하여 12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지역의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82,920톤(조곡기준)으로 이 중 포대벼는(가루쌀 벼 6,770톤 포함) 54,230톤(경남 49,493, 부산 2,155, 울산 2,582)이며, 산물벼는 28,690톤(경남 27,162, 부산 310, 울산 1,218)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검사를 시작하였다. 매입품종은 해당 시·군의 2025년도 매입대상 품종으로 영호진미, 영진 등 사전에 지정된 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벼로 한정하고, 매입기준은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확인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으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조사한 2025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며,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영농자금 지원을 위하여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40천원을 우선 지급하고 정산은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
건선은 붉은 발진과 하얀 각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겉으로 보기엔 피부 문제 같지만, 실제로는 몸속 면역체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질환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건선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은 바로 ‘가려움’ 이다. 건선의 가려움은 단순한 피부 건조나 자극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피부 속 염증 반응이 신경을 자극해 가려움 신호를 만들어내고, 환부를 긁을수록 염증이 더 심해져 ‘가려움 → 긁음 → 염증 → 다시 가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는 “가려움은 건선의 핵심 증상 중 하나이며, 한 번 심해지면 단순히 연고나 보습으로는 끊기 어렵다. 면역과 염증의 흐름을 동시에 조절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건선 환자들이 밤에 가려움이 심해 잠을 설치거나, 무의식중에 긁어 2차 감염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피부는 더욱 자극을 받게 되고, 통증·진물·붉은 자국이 남아 심리적인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건선의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면역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의 염증만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것보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열린 ‘써마지 FLX와 함께 하는 DRONE LIGHT 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써마지 글로벌 누적 500만 건 시술 달성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00여 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써마지 팁과 독자적 기술력인 AccuREP™, 브랜드 로고와 축하 메시지 등을 밤하늘에 형상화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현장은 수백 여 명의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밤하늘에 펼쳐진 퍼포먼스를 함께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써마지의 글로벌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드론쇼 시작 전 진행된 현장 이벤트에서는 초맞추기 게임, 인형뽑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브랜드 굿즈와 기념품을 받아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써마지가 준비한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최근 피부 노화와 환경적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단순한 주름 개선 시술보다 피부 속 근본 회복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줄기세포 메타셀MCT(Meta Cell Technology)’가 첨단 맞춤형 치료로 활용되고 있다. 815클리닉 박성은 대표원장은 “이는 본인의 줄기세포와 재생 촉진 성분을 결합해 진피와 피하 조직까지 재생 환경을 개선한다. 시술 후 2~4주부터 피부 결, 윤기, 탄력 변화가 나타나며, 시간이 흐를수록 탄력과 볼륨이 점진적으로 회복된다. 기존 시술과 달리 피부 속 세포 자체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장기적 효과가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피부 자체 회복력이 강화돼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이 빠르고, 개인 피부 상태와 연령에 맞춘 맞춤 설계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진피와 피하 조직까지 재생 환경이 개선돼 모공 축소, 피부결 정돈, 피부 톤 개선 등 복합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성은 원장은 “줄기세포 메타셀MCT는 절개나 흉터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 속 재생 환경을 개선해 장기적으로 탄력과 볼륨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어, 기존 시술로 만족하지 못했던
힘찬병원 남창현 의무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최근 마코로봇(마코 스마트로보틱스) 한국지사인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마코로봇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국내 개인 최다’ 기록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는 힘찬병원이 지난 2020년 마코로봇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후, 남창현 의무원장이 최근 3,000례 이상을 시행하며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의 마코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건수는 2025년 8월 기준으로 13,000건(전치환술 12,336건, 부분치환술 695건)을 넘어섰다.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남창현 의무원장을 비롯한 힘찬병원 무릎 전문 의료진들은 각자 총 1,000~3,000건 이상을 시행하며 마코로봇 수술건수로 국내 10위권 내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코로봇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 무릎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2024년 기준으로 마코로봇은 현재까지 19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50만 건 이상
줄기세포 정맥주사는 노화나 손상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신체 조직의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되는 재생의학적 방식이다. 줄기세포는 분화 능력과 재생력을 지닌 세포로,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정맥주사 형태로 주입하면 전신에 분포되어 체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줄기세포 연구는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임상 응용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자가 지방이나 골수, 제대혈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정제해 주입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며, 자가 세포를 이용하는 경우 면역 거부 반응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줄기세포 정맥주사는 피부 노화 완화, 피로 개선, 면역 균형 회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구 황금피부과 이규채 원장은 “정맥주사를 통한 줄기세포 투여는 전신 순환을 통해 손상된 부위로 세포가 이동해 작용한다는 점에서, 국소 주사나 이식과는 다른 접근법을 가진다. 체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세포 기능 전반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줄기세포의 농도나 생착률은 개인의 건강 상태, 추출 부위, 세포 배양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분명 살찐 체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굴살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여서 고민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얼굴살은 딱히 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굶고 운동을 해도 얼굴은 좀처럼 작아지지 않는다. 배나 다리에 찐 살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빠지지만, 얼굴은 브이 라인을 찾기가 힘들다. 얼굴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얼굴 지방의 분포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타고난 것이 큰데, 심지어 몸의 다른 부위보다 나중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근육 발달이나 부종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생활 습관의 문제로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면 하관이 넓고 각지게 되어 얼굴이 커보일 수 있으며, 과도한 나트륨 섭취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유발되는 얼굴 부기는 윤곽을 흐릿하게 해 실제보다 커 보이게 만든다. 탄력의 저하 역시 얼굴을 커보이게 하는 큰 원인으로 꼽힌다. 콜라겐 및 엘라스틴 감소나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는 볼살과 턱살을 처지게 하여 얼굴이 커 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 때문에 일시적으로 지방만 빼내는 지방분해주사나 지방흡입술 등의 방식으로는 망가진 얼굴
페이지랩의원이 2025 AMF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공식 협력의원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K-뷰티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MF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모델들이 직접 페이지랩의원을 방문해 K-뷰티 시술 및 맞춤형 피부 케어를 체험한다. 이는 단순한 뷰티 체험을 넘어 K-뷰티의 기술력과 디테일한 진료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확인되었다. 페이지랩의원 조정래 대표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모델들에게 한국의 앞선 뷰티 메디컬 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경험하게 해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모발이식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 등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서 모낭을 채취, 탈모 부위에 옮겨 심어 모발 밀도를 높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수술을 말한다. 이러한 모발이식은 주로 탈모 환자들이 선택하는 것이었지만, 근래 들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용의 목적으로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넓은 이마를 축소하거나, 비대칭인 헤어라인을 개선하는 등 외모를 개선하여 자신감을 되찾고 외형적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모모의원 대구점 강동우 대표원장은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발이식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관건이다. 모발이식에서 디자인은 헤어라인 교정이 필요한 부위와 개인의 얼굴형, 그리고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식할 모발의 위치, 모양, 높이 등을 계획하는 과정을 총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의 얼굴형과 이목구비 비율, 얼굴의 넓이 등을 고려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마의 넓이나 높이, 각도, 구레나룻 라인까지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동우 원장은 “특히 남성과 여성의 디자인 원칙도 다르기 때문에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남성의 경우 이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