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퓨리나 WSY2500 어워드 행사가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67농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3일(목) 과천에 위치한 본관 대회의실에서 3년 만에 특별적립금 772억8천만 원을 출연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축산물수급관리, 축산기술보급, 품질관리, 가축방역사업 등이 있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며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마권발매 등을 통한 이익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축발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2020년 까지 누적 3조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마공원의 고객입장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매출 급감으로 축산발전기금 출연이 불투명해졌고 동시에 말산업계 역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마사회는 급히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며 경주마 생산농가와 말관계자들의 생계보호를 위해 매출 없는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며 경마산업 기반을 유지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휴업과 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종합점수 70점 이상인 업체는 책자 및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 축산업종사자 등에게 5년간 기술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의 주요 변경사항은 평가분야와 신청자격으로 기존 퇴비, 액비, 정화, 바이오, 에너지화, 악취방지시설 평가분야를 ICT 활용기술, 단위설비·기술을 포함하여 확대했으며, 정상가동실적, 업면허 조건 등 신청자격 완화를 통해 다양한 기술 신청을 유도했다. 평가에 관한 세부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 예정인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신청서 작성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확인 후 6월 2일 18:00까지 산업기반부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동활 관리위원장의 취임식이 4월 4일 제1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현직 관리위원을 비롯한 제5기 전·후반기 임원, 한우산업 원로 임원, 학계, 언론, 유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 및 선거관리위원회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임원 소개 및 취임사, 자조금기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임기를 마친 민경천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한우농가가 어렵게 마련해준 자조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달려왔기에 소임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떠나려 한다”라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리위원님들과 임직원,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이동활 위원장님께서 임기 동안 좋은 사업은 이어가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사업은 중단하는 등 자조금을 설립한 목적에 맞게 잘 운영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한우자조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한우자조금은 신임 이동활 관리위원장이 첫 관리위원회를 열어 경기 김포 김정일 부위원장과 전북 부안 김대중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4월 4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반기 한우자조금 부위원장에 김정일 위원과 김대중 위원을 선출하고 임명했다.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서는 1차 관리위원회에서 사업 예산 변경안을 의결하였고 대의원회에서도 의결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와 세부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승인 요청 중이다.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250억원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유통구조 한우수출지원에 17억여원 증액, 수급안정 (유통사판매지원, 한우원료육차액지원사업)에 196억원 증액 등으로 변경 예정이다. 이런 사업 예산 변경안에 대해서는 차기 관리위원회에서 자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넛 3종과 음료 1종의 총 4종으로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말돈’의 소금을 활용한 ‘소금우유도넛’, 서울우유 스테디셀러 ‘커피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커피도넛’, 초코릿과 딸기 시럽을 최적비로 배합해 두 가지 필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필드 도넛’이다. 특히 서울우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소금우유도넛’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든 ‘말돈 소금’을 사용해 산뜻한 짠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도넛과 함께 선보이는 ‘서울우유 쿨라타’는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은 음료로, 서울우유 1급A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던킨과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도넛 패키지 및 컵 홀더 등에도 서울
한국바이오협회는 환영문을 통해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를 내용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환영문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 - 한국바이오협회는 어제 국회에서 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확대와 신성장․원천기술의 임시투자 세액공제를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합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백신 산업은 보건안보 차원에서 필수 육성산업으로 대두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통과된 백신에 대한 이번 투자세액 공제 확대는 국내 백신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백신 주권 확립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국내 바이오업계의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신약 등이 포함된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해 비록 올해에 한한 지원이지만 투자세액 공제 비율이 확대된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조세특례 확대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한 국회 및 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바이오업계는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주키니 호박 출하 허용 확인서’를 발급받은 농가(467호)를 대상으로 주키니 호박 출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6일 22시부터 국내산 주키니 호박의 출하를 중단하고 전국의 모든 주키니 호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LMO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 전체 주키니 호박 재배농가를 확인한 결과 현재 484 농가가 주키니를 실제 재배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당 농가가 식재한 주키니 호박 시료를 채취하여 PCR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467호는 LMO가 아니고, 17호는 미승인 LMO인 것으로 판정되었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미승인 LMO 재배필지에 대한 폐기를 진행하는 한편, LMO가 아닌 주키니 호박 재배농가에 대하여는 4.1~2일에 걸쳐 ‘주키니 호박 출하 허용 확인서’를 모바일, 현장 배부 등으로 발급하고, 4.3일부터 출하를 전면 허용하였다. 다만, 소비자 및 납품업체에서
농협경제지주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간 전국 15개 하나로마트와 11개 인삼농협 자체판매장에서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봄햇수삼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고자 농협경제지주와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것으로,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종민 국회의원,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내점객 대상 수삼요리(쉐이크, 튀김)를 증정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삼 반값행사가 인삼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농협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3월 수삼 할인행사를 포함하여 총 5차례(3월, 5월, 7월, 9월, 10월) 2023 인삼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SSG랜더스와 2023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2021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였다. 지난해에는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으로 도드람 역시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2023년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도드람은 2023 시즌 동안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기존 본부석LED 광고, 외야 볼펜 덮개광고 이외에 관중 출입구 2곳을 도드람 게이트로 명명하며 총 4개의 광고 후원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간 MVP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를 사랑의 반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3시즌 종료 후 도드람과 SSG랜더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올해에도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도드람 브랜드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한 돼지를 안정적으로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해 주는 것이 조합의 설립 목적"이라고 강조하는 도드람양돈농협의 박광욱 조합장. 박 조합장은 연임에 당선된 소감에 대해 다시 뽑아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 서울 강동구에 15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도드람 통합사옥 구축은 인력문제 수급과 영업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까지 전부 입주해 유기적인 업무추진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농촌한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촌여행이 본격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캠핑을 주제로 “농촌여행과 한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봄철에 느낄 수 있는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총 432팀 중 농촌여행을 선물하고 싶은 의미 있는 사연을 작성한 4팀(가족)을 캠프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여행 DIY 체험(쌀 슬라임, 플랜테리어, 장수풍뎅이) ▲한돈 소세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저녁은 한돈자조금에서 제공한 한돈 삼겹살·목살과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로 캠핑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참가자들이 “농촌여행”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캠프는 4월 8일(토), 강원(2개소), 전북(1), 경북(1)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2일 12시 19분경에 발생한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일몰 이후 현재(20시 3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헬기는 철수한 상태이고, 산불진화장비 79대(지휘·진화차 5, 소방차 74), 산불진화인력 39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62, 산림공무원 64, 소방 273)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산불은 순간풍속 10m 강한 바람으로 급격히 확산되었고 현재 화선 약9.5km, 산불영향구역은 192ha으로 추정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진화에 많은 여러움이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1채가 소실되었고, 인근 마을주민 382명은 대피가 완료되었다. 산불현장에는 대전광역시장과 충남 금산군수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을 지휘하고 있으며, 중앙산불대책본부장이 함께 현장 공동 대응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산불 3단계」발령을 하였으며, 동시에 대전광역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광역단위 포함)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조은정 지음 10대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되찾아 주는 희망찾기 신간이 나와 소개해 볼 참이다. 조은정 작가가 이번에 (주)자음과모음 출판사를 통해 신간으로 내 놓은 책 제목이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이 책의 지은이 조은정 작가는 책 제목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듯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꿈의 직업인 파일럿임을 충분히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책을 펴 내면서 작가는 도전을 잃지않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이뤄 나가는 징검다리같은 과정들을 하나하나 교훈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어렵게 일궈 낸 꿈도 물거품이 되지않고 오랫동안 지켜나가는 다짐과 열정에 대한 글귀들도 조은정 작가는 정갈하게 일러주고 있어 담아두기에 충분하다. "너는 어떤 하늘을 날고 있니?” 긴 비행 끝에 꿈을 이룬 조은정 파일럿의 메시지다! 책 표지에서는 작가에 대해 이렇게 소개해 놨다. 조은정은 보잉 737 여객기 기장이다. 이천에서 태어나 미술에 흥미를 가졌고,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본 신용카드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서울 힐튼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했다. 호텔에서 우연히 외국인 여성 파일럿을 본 뒤 파일럿을 꿈꾸게 되었다. 그
한우자조금은 14일 홍익대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정인철 의장과 이동활 관리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이날 대의원회 의장은 정인철 후보다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고, 관리위원장 선거는 이동활 후보가 안석찬 후보와 투표를 한 결과 204명중 116표를 얻어 신임 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동활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한우자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여 한우가격 안정화 및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감사에는 강종덕 후보와 이충식 후보가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고 부의장에는 민민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번에 선거에서 당선된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이동활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15일까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한우자조금 사업 결산안과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 변경안에 대한 의결도 진행됐다.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은 한우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지원금 230억원이 증액되어 최종 625억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