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통해 농장 3곳이 신규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는 이번 지정평가 결과, 성이시돌목장(제주), 제주준마목장(제주), 데미샘꿈그린(전북) 등 3곳이 지정농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성이시돌목장은 1954년 아일랜드 출신 맥그린치 신부가 설립한 목장으로, 현재 젖소 400두와 한우 100두를 사육 중이다. 250ha 규모의 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목장의 판매 수익은 호스피스 병동 운영에 사용되는 등 사회공헌형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준마목장은 30년 경력의 말 전문 수의사 김준규 대표가 운영하며, 초지에서 말을 방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울타리 설치와 초지 보완을 추진, 보다 체계적인 방목 관리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의 데미샘꿈그린은 유산양 130마리를 기르며 로컬 산양유를 생산하는 농장이다. 초지관리와 청소베기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윤환방목을 위한 내책 설치를 계기로 산양유 가공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이 지속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모두 정상으로 나오지만 배가 아프고,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반복되면서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을 호소한다. 이때 놓치기 쉬운 진단 중 하나가 자율신경실조증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어 심장박동, 호흡, 위장운동, 체온 등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과로, 수면장애,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같은 정신질환 요인으로 균형이 무너지면 두통, 어지러움, 편두통, 가슴답답함, 다한증, 근육긴장, 목어깨통증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한 신경정신과 질환이 나타난다. 원인 모를 복통 역시 이러한 신경 불균형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은 한 가지로 국한되지 않는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히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강박장애·강박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이 함께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주기도 한다. 사회공포증으로 인해 사람을 피하게 되고, 불면증으로 인해 밤새 뒤척이며, 눈의 피로나 안구 피로감으로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복통은 뇌 신경질환과 신경 정신과적 문제들이 신
국내 대표 농축산업•귀농귀촌 전문 박람회인 ‘2025 케이팜 수원메쎄’가 오는 2025년 1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제10회 코리아푸드페어’와의 동시 개최가 확정되며, 도시와 농촌, 식품과 농업을 연결하는 시너지 전시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관람객을 위한 ‘도시농업기획관’, ‘농촌체류형 쉼터 & 세컨하우스 기획관’ 등이 마련된다. 전시를 통해 전원생활에 대한 실질적 정보부터 창업•이주 계획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기획관’은 2024년에도 높은 참관객 호응을 얻었던 기획관으로, 올해 역시 실내외 도시농업 콘텐츠, 가정용 재배 시스템, 플랜테리어 트렌드, 반려식물 문화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가정용 재배기, 원예 및 농업 소도구, 씨앗 및 모종, 희귀식물, 플랜테리어 소품, 반려식물 및 관리제품 등이 포함되며, 일반 소비자부터 도시농업 관련 창업 희망자까지 다양한 관람객층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기획관 내 ‘식물마켓’ 참가기업 모집이 9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0일, 경북도 김천 소재 본부에서 농촌진흥청, 학회, 대학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 포도피어슨병 등 고위험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 차단 및 신속대응 기술 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은 실험에 사용하는 식물병해충이 외부 환경에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 밀폐 온실, 음압 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02㎡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신축되었으며,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 허가를 받았다. 검역본부는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을 활용하여 그간 유출 위험성 때문에 국내에서 수행이 어려웠던 고위험 식물병원체의 생리·생태, 조기탐지, 신속진단, 박멸기술 등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민간의 식물검역 관련 연구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을 활용한 식물병해충 연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휴대폰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다이폰(DAIPON)이 무인 커스텀 폰케이스 자판기 브랜드 '픽스팟 (PIXPOT)'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연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이폰의 혁신적인 창업 모델과 픽스팟과 협업으로 완성 된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휴대폰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폰 가맹본부는 올해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서, 다이폰은 '판매점'이 아닌 '핫플레이스 공간을 지향하며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신뢰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폰큐레이터 전문가 과정, 핫플레이스 마케팅 시스템, 다이폰데이 등 기존 휴대폰 판매점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차별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폰 관계자는 "다이폰은 2008년 타임통신으로 시작해 도매폰'이라는 브랜드를 론칭, 휴대 폰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개념을 접목했다. 짧은 시간 안에 50개 이상의 연합점을 세우며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메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QF그룹과 손잡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7~9월 3회에 걸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팀장 김경선)와 ‘판매단계 등급판정 계란 합동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에서는 △이력제도 의무표시사항 △유통단계 계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일반 계란과 구분 진열 여부 등 유통과정별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으며, 특히 생산지로부터 물리적 거리가 먼 판매점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 등 다양한 위치의 매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등급판정 계란의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판매장 내 등급란 수거 후 외관상태 및 신선도 등 등급판정을 재실시하여 기존 등급대비 사후 품질 수준 차이를 확인하고 차이가 나는 등급판정 시행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 및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등급판정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는 계란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아침밥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5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체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천원의 아침밥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공모전과 달리 레시피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영상 공모전’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모전은 ‘일반식 분야’와 ‘간편식 분야’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월 7일부터 7월 31까지 약 한 달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 관계자 (대학생, 급식 종사자, 교직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24개 대학에서 참가했다. 단체급식에 활용한다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 사업 취지 적합성 ▲ 확산 가능성 ▲ 레시피 참신성 ▲ 영양적 우수성 ▲ 조리 편리성을 고려하여 1차 심사를 진행, 10점의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다. 영상 평가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레시피 10점은 8월 28일, 국립농업박물관 요리교실에서 요리 경연과 현장 심사를 거쳤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웰리비가 9월 10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3,39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스트레스케어 기능성 영양제 ‘테아로닌K’로, 저소득 가정 및 사회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닥터웰리비는 탈모케어와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다. 특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철학 아래, 탈모와 불면증 등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을 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스트레스케어 테아로닌K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스트레스 케어 건강기능식품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어 심신의 평온을 돕고 숙면 개선에도 효과적인 불면증영양제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희정 닥터웰리비 대표는 “탈모나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스트레스 완
(사)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이사장이 국민 건강과 소비자 권익 보호의 최전선에 섰다고 전했다. 현재 (사)건강소비자연대 이사장이자 헬스컨슈머㈜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그는 화이트 컨슈머(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정직하게 행사하여 기업과 상생을 생각하는 소비자) 양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강영수 이사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사회에 발을 디뎠으나, 국내 부동산 문화의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에 부동산 프랜차이즈문화 도입에 기여하였다. 그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동사무소 확정일자 제도 도입을 주도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건강상의 큰 위기를 겪으며 현대 의학의 한계를 체감한 그는 ‘당 영양소(Glycan)’를 접하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국민 건강 증진을 평생 사명으로 삼게 되었다. 현재 강 이사장은 (사)건강소비자연대 이사장과 헬스컨슈머㈜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시에 MaxQ 인터내셔널 고문, ENDO저널 고문, 한국뷰티헬시에이징 국제교류회 고문,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소비자연대 산하 품질검증
㈜트루일드는 술모임 매칭과 제휴 혜택을 결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주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주랜드는 사용자들이 간단히 술자리를 약속하고 새로운 술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특히 혼술이나 심심할 때, 즉석 번개 모임을 원할 때 유용하며, 앱 내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양한 후기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차별화된 기능으로는 ‘따봉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제휴된 주점과 음식점에서 따봉 버튼만 누르면 즉시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일드 관계자는 “단순히 술자리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모두가 원하는 모임 문화를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주주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술에 취해 한두 번 그러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폭력은 점점 잦아지고 심해졌습니다.”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언론과 상담 기관을 통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부부싸움’이나 ‘집안 문제’로 치부되던 일이 이제는 명백한 범죄로 인식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을 ‘상습적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가족 구성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로 정의한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면 가해자는 현행범 체포, 긴급임시조치(접근금지•퇴거)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법원은 피해자의 안전을 위해 장기적인 보호명령을 내릴 수 있다. 문제는 많은 피해자가 “가족이니까 참아야 한다”,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신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고를 늦추거나 포기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반복되는 폭력은 단순한 일시적 사건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신호다. 최근에도 피해자가 신고를 망설이다 중상을 입은 사건들이 잇따라 보도되며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법무법인 여울 여성특화센터 장예준 변호사는 “가정폭력은 결코 사적인 문제가
재단법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원장 김준학)은 2025년 9월 10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관악S밸리 홍보단 1기’의 공식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관악S밸리 인지도 제고에 목적을 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개인 SNS를 보유한 관악구 거주민 중 온라인 모집을 통해선발된 10명의 홍보단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주요 행사(오픈 이노베이션 등)와 창업공간 소식을 주제로 정기적인 콘텐츠를 제작·게시한다. 홍보단이 다룰 주제로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행사 ▲관악S밸리 입주공간 탐방 ▲관악 창업환경 소개 ▲진흥원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홍보단원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원장은 “홍보단은 단순한 콘텐츠 생산을 넘어, 관악구의 창업문화 확산과 소통의 매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개방형 창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가뭄으로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을 이어왔다. ‘평년 대비 저수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저수지에는 간이 펌프를 설치해 물을 채우고, 인근 하천에서 물을 양수해 농수로로 직접 공급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실제로 공사는 저수율이 평년에 비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 저수지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127개소에 5천4백만 톤을 확보해 모내기 용수를 공급했고, 8월 말까지는 65개소에 7백만 톤 이상을 추가 확보해 공급했다. 공사의 선제 조치에 더해 전국 누적 강수량이 960.1mm(평년 대비 87.9%)를 기록하면서 평균 저수율이 65.9%(평년 대비 96.9%)로 유지됐다. 그 결과, 대부분 지역의 영농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강원 강릉시를 포함한 영동지방에는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46.9%인 497.4mm에 그치며, 저수율은 28.0%(평년 대비 36.6%)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공사는 하천 굴착,
맘편한 유학원(MOM&SA)은 프리스틴 국제학교와 협력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듣는 ‘스쿨링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학교 입학이나 이민 준비 또는 실제 해외 학교 생활 체험을 위한 한달살기 중 사설어학원, 영어캠프보다 훨씬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Pristine International School은 2015년 설립된 Pristine Education Group 교육 재단의 교육기관 중 말레이시아 교육부 공식 등록된 국제학교로서 1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관이다. IGCSE 점수 42.6%의 학생이 A및 A*를 획득한 상위권 학교로서 말레이시아의 한인촌인 몽키아라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2025년 리모델링한 쾌적하고 현대식 건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일정은 1월6일부터 4주 또는 6주, 2월3일부터 2주로 진행된다. 학교에 한국 스탭이 상주하고 있고, 한반 15명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 예정으로 클래스당 한국학생수 제한&학년별 마감이 된다. 매일 통학차량과 점심이 제공되고, 정규 수업 이후 방과후 수업으로 대중 앞 스피치,무대 공연,팀워크/게임,합창단 등이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주1회
정무종합건설(대표 배재만)은 대전을 기반으로 주거시설, 상가주택, 업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삶을 담는 건축’의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 단순한 시공을 넘어, 고객의 삶과 환경,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지향하며 설립 6년 만에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고 있다. 배재만 대표는 “건축은 기술 이전에 사람을 향한 진심이 먼저”라며,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후관리 부분에서는 법적 책임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준공이 곧 관계의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정무종합건설은 친환경 자재 사용과 더불어 OSC 공법, 패시브하우스, BIM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시공 효율성과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추구한다. 고객이 상상하는 집의 모습에 실용성과 안정감을 더한 ‘오래 머물수록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는 사내 문화 역시 눈에 띈다. 자격증 취득이나 외부 교육 등 학습 의지가 있는 직원에게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나아가 이를 기업의 동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