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다이폰(DAIPON)이 무인 커스텀 폰케이스 자판기 브랜드 '픽스팟 (PIXPOT)'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연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이폰의 혁신적인 창업 모델과 픽스팟과 협업으로 완성 된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휴대폰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폰 가맹본부는 올해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서, 다이폰은 '판매점'이 아닌 '핫플레이스 공간을 지향하며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신뢰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폰큐레이터 전문가 과정, 핫플레이스 마케팅 시스템, 다이폰데이 등 기존 휴대폰 판매점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차별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폰 관계자는 "다이폰은 2008년 타임통신으로 시작해 도매폰'이라는 브랜드를 론칭, 휴대 폰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개념을 접목했다. 짧은 시간 안에 50개 이상의 연합점을 세우며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메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QF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 드 다이폰'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이폰 마케팅 팀장은 "핫플레이스 전략 중 하나로 선보이는 다이폰X픽스팟' 제휴는 단순한 판매점을 넘어 고객 체험형 핫플레이스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반증이다. 특히, 픽스팟의 사용자가 스마트폰 이미지를 업로드해 단, 2분 만에 커스텀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다이폰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개성을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콜라보 공간이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