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이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함샤우트 공동 대표이사인 함시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알파 에이징 시대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마이23 헬스케어는 기존 라이트앤슬림이라는 사명으로 2014년부터 식욕억제용 분말 특허를 시작으로 다이어트와 헬스 기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사명 변경과 함께 미래 건강에 혁신을 더한 알파 에이징 미래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가 제시하는 알파 에이징 미래 건강 솔루션은 질병의 치료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사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성을 예측하고 관리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된 함시원 대표는 국내 최고의 홍보&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의 공동대표다. 지난해 12월 함샤우트가 홍보&마케팅 4.0 시대를 열며 새롭게 론칭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 라이트앤슬림의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 전략 및 해외 진출까지 책임지는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마이23 헬스케어는 앞으로 R&D, 헬스케어, 유전자 검사, 기능식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올해 첫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간 14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약 2000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8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번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힐링 콘서트를 통해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이 위로를 얻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채로운 힐링 콘서트 무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멘스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에 대한 심의 결과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공정위의 심의결과에 대해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인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공정거래법을 잘못 적용한 결정으로 수용할 수 없으며, 심의 결정에 대해 공정위 의결서를 수령하고 내용을 자세히 검토한 후 서울고등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장비 유지보수 서비스의 주된 상품인 CT 및 MRI 판매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들과 치열한 가격 및 혁신 경쟁을 하고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지멘스 헬스케어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유상’ 라이선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한국에서 일반 상관례에 어긋나게 중소규모 유지보수업체를 차별한 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가 유지보수 소프트웨어를 무상 제공하라고 명령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을 극복하기 위한 칫솔혁신 성장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는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출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론칭 이벤트를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소닉케어는 ‘양치혁신’이 ‘칫솔혁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잘못된 양치습관 교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음파칫솔을 선보이고, 음파칫솔이 구강건강과 치주질환 예방 측면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설명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해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진화된 스마트 칫솔이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와 문지름(scrubbing)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해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모니터링하며, 양치 중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링의 LED 빛과 진동으로 알려준다. 특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2017년 생산․수출입 등 실적보고’를 업체가 기간 내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교육은 대전식약청(10일)과 협회(11일)에서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적보고 고시 개정내용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이용방법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 작성법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공지사항 내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2017.1.1~12.31)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기간 내 미보고 시 의료기기법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이번 2017년도 실적보고는 예년과 다르게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생산․수출입 단가와 허가(신고) 품목수 항목의 기재란이 삭제됐으며, 사후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세부수량이 필수 기재사항으로 추가됐다. 협회는 업체의 편의를 위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협회 교육시설을 의료기기업계와 공유하는 대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관서비스는 협회 교육사업 외의 유휴공간을 업계․회원사와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규모의 회의부터 교육․설명회․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가 완비된 쾌적한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데 있다. 대관 시설은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교육장, 중‧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중교육장, 대회의실이 있으며, 교육생 휴게실과 강연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을 안내해 연회 및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협회는 회원사의 대관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교육장 또는 중교육장·대회의실에 대한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회원사 무료 이용권을 사용한 대관 신청은 선착순 진행되며, 매월 25일부터 익월 사용 예약이 가능하다. 대관 시설 예약은 협회 홈페이지 ‘강의장 대관안내’메뉴에서 가능하며, 대관예약 현황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계 및 유관기관에 대관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2017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2017.1.1~12.31)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보고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기간 내 미보고 시 의료기기법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업체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실적보고 자료를 제출 할 수 있도록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http://bogo.kmdia.or.kr/)’을 구축했으며, ‘실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실적보고 작성에 관한 절차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2017년도 실적보고는 예년과 다르게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생산․수출입 단가, 허가(신고) 품목수 항목의 기재란이 삭제됐으며, 사후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세부수량이 필수 기재사항으로 추가됐다. 협회 정보분석팀은 “보고업체가 미보고 또는 허위보고 시에는 행정처분대상이 될 수 있으며, 최대한 시스템을 활용해 실적보고 기준에 따라 보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4명의 임원 승진을 포함한 총 162명의 승진자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초음파사업본부 상무 백창훈 이사를 비롯해 총 4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이명균 사장은 “지난해 8월 독일 본사에서는 2018년 상반기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져놓은 초석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진 ◇상무 △초음파사업본부 백창훈 △경영지원본부 조영란 △경영지원본부 정희섭 ◇이사 △초음파사업본부 김기완
존경하는 의료기기 종사자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의 호기로운 기상으로 의료기기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우뚝 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의료기기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날로 커지고 있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도 업계의 노력을 이어받아 현 정부가 출범 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시한 ‘의료기기산업 발전안과 비전’은 최근 발표한 정부의 ‘의료기기산업종합발전계획’으로 이어졌으며, ‘4차산업혁명 의료기기특별위원회’를 타 산업보다 발빠르게 발족해 3D, 로봇, 디지털헬스, 빅데이터 등 신의료기기의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 합리적인 의료기기 법령과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의료기기 첨부문서의 인터넷 제공 확대, 국민 안전을 위한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UDI)의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치료재료 가치평가제도를 비롯해 혁신 의료기기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신료기술평가제도의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의료기기 선진국들로 구성된‘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우리나라가 10번째 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374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해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주요 위반 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3곳)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6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3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10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떴다방과 체험방에서의 판매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근절될 때까지 경찰청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