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우유 부문 9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자산 평가 모델로, 약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창립 84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유업체이다. 서울우유가 9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개량과 농가 사양관리 향상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이 고급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년전 보다 27% 이상 향상되었으며, 젖소는 10년전 보다 두당 연간 산유량이 900kg 가까이 증가하였고, 돼지(eb록 수컷)의 일당 증체량은 10년전 보다 29g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 (’03) 33.3% → (’11) 62.4 → (’12) 58.1 → (’13) 61.2 (젖소) 산 유 량 : (‘03) 8,899kg → (’11) 9,672 → (’12) 9,771 → (’13) 9,792 (돼지) 일당증체량(듀록♂) : (’03) 645.2g → (’08) 647.1 → (’12) 674 → (’13) 668.7이러한 품질개선 효과는 농가소득으로 환산하면, 한우는 연간 2,560억 원, 젖소는 2,076억 원, 돼지는 350억 원의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추정하였다농식품부는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축개량 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축산물 등급판정실적을 분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