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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귀농·귀촌과 곤충산업을 연계한 발전방안 모색키로”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과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 업무협약 체결


곤충산업 발전을 귀농귀촌과 연계하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곤충산학연협력단은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경남지역 곤충산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0년 4월 10일 경남 의령군 소재 ’청아수석곤충나라‘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장과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과 연계한 귀농·귀촌인 창업과 기술지원을 통한 곤충산업 발전과 농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체결식에서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 김동재 회장(청아수석곤충나라 대표)은 “곤충산학연협력단에서 보유한 기술과 정보제공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은 “의령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귀농·귀촌인들에게 산업곤충에 대한 특허기술 성과공유와 기술교류 간담회 등을 확대해 나감과 아울러 향후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보다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곤충산업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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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 통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제용,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2025년도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 수준의 검사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수입 또는 수출하는 동물의 전염병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6년 연속 평가에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올해 평가는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 3곳에 참여하여 5개 축종·19종 질병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참여한 전 분야에서 주관기관의 시험 결과와 100% 일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반려동물에서 매우 중요한 질병인 광견병에 대해서는 최근 2년 동안 영국(APHA), 유럽(ANSES), 미국(VMDL)에서 실시한 숙련도 평가를 모두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일본 농림수산성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는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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