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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마루 보호소, 임시보호·파양 강아지 및 고양이 ‘분양가격 ZERO 캠페인’ 시행

 

안락사없는보호소 및 안심 분양 서비스 운영 도그마루 보호소가 8월을 맞아 임시보호 또는 파양 된 강아지 및 고양이 대상의 ‘분양가격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도그마루 보호소 측은 예비 반려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가격의 안정화를 위하여 분양비용을 내지 않고 입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입양 시 최대 양육비 30만원 지원 또는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0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는 의료, 훈련, 용품,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의료와 훈련 혜택의 경우에는 도그마루 보호소에서 자체 운영하는 동물병원과 훈련소에서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로 평소 만족도가 높던 건강검진과 퍼피클래스 교육권을 무상 제공한다.

 

직접 운영중인 동물병원에서는 새끼고양이 분양 시, 주요 품종의 진료 프로토콜에 따라 품종에 맞는 진료를 프로그램화하여 특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비만이 주요 질병인 러시안블루는 비만도 검사 및 바이오리듬을 설계하여 안전도를 평가한다.

 

먼치킨고양이는 관절에 대한 주의와 검사를 주요 포인팅한다. 마지막으로, 페르시안고양이의 경우에는 특발성 지루염(유전성 피부병)을 방지하기 위한 약물, 기타 검진 관리를 중점으로 건강 관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형견 보호자의 FAQ를 모아 이를 중심으로 퍼피클래스(그룹레슨)을 개최하고 사회성 향상, 예절 교육, 교감하는 방법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 및 지원한다.

 

관계자는 “ 더운 여름 그리고 긴 휴가시즌이 다가오면 버려지는 동물들이 증가한다. 도그마루는 이러한 동물들에 대해 임시보호 및 파양동물 관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하루 발리 더 좋은 가족을 만나 지낼 수 있도록 고양이와 강아지 분양가격을 받지 않고 입양 지원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적극적인 입양을 통해 유기견, 유기묘 발생 방지와 안정적인 동물 문화 형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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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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