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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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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2기 출범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기를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한전산업 본사에 울려 퍼졌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해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흥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한전산업개발 2050 프렌즈 1기는 10월 사랑의 밥차 무료급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ESG 경영 활성화 위해 맞손

부패방지 경영체계 마련과 ESG 경영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다짐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부패방지와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ESG 경영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잡았다.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패방지 및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협력,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 등 분위기 조성,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장애인식개선, 중소기업 육성 정책 등 기타 정책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혜 원장은“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및 상호 점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함께 이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중소기업, 생산품판매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 분야의 ESG 경영 실천 분위기를 정착하고 확산하는데

이웃사랑나눔공동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미추홀구 주안1동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30세트 전달

이웃사랑나눔공동체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을 방문해 사랑의 식료품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이웃사랑공동체가 지난 20일 바자회를 진행하고 모은 기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안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사랑나눔공동체 김명희 대표는 "이웃사랑나눔공동체의 사랑나눔의 첫걸음을 주안 1동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다른 이웃이 있음을 잊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양행옥 이웃사랑나눔공동체 운영회장은 "이번 사랑의 식료품꾸러미 전달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물품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진행하고 만든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자회를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웃사랑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눠주신 정성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활인 기부 문화

사랑제일교회, 1심 전원 무죄 판결에 대한 입장 및 항소심에 대한 기대감 표명

1심 무죄 판결, 사랑제일교회의 반응 코로나19 대응 중 예배 금지 논란 서울시의 예배 금지 처분에 대한 아쉬움 서울시 방역 조치의 편파성 지적 항소심에 거는 기대와 현장 예배 중요성

사랑제일교회는 1심에서[2022년11월9일] 전원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안도감을 표하며, 앞으로 있을 항소심에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법의 심판을 기대한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19 대응 당시, 확진자 수가 1일 100명 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배의 전면 금지는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과도한 조치였으며,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된다. 서울특별시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예배 금지 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완화된 방법 모색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조치로, 우리 교회에 대한 부당한 차별로 여겨진다. 이와 동시에 카페나 지하철 등 타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서울특별시의 이중적인 태도에 우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한 편파성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특정 단체의 집회에 대해 금지 조치를 내렸으나, 동일한 상황에서 다른 단체에 대해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정의기억연대'와 유사한 목적의 집회를 개최한 단체에 대한 금지 조치와, 같은 '정의기억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취업 교류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다짐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지원, 산․학․연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인재 양성 및 기관별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습실을 비롯해 인공지능 학습 서버 및 NVIDIA AI 서버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WS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개발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정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환경을 확보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ISO 교육 기관으로

사랑제일교회 1심 무죄 판결 이후 항소심 관심 집중 종교의 자유와 코로나19 방역 조치

-공정한 판단 대 공공의 안전 항소심에서 다시 시험될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종교의 자유와 방역 지침 사이에서 사랑제일교회 사건이 촉발한 사회적 논의 -서울시 방역 조치의 편파성 논란 정의기억연대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2022.11.09.) 사랑제일교회 1심 무죄 판결 이후 항소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사건은 코로나19 대응 조치와 종교의 자유 사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헌법은 신앙의 자유, 종교활동의 자유, 집회의 자유 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자유는 공공질서와 복리를 위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사랑제일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은 예배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식사 제공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 예배 전면 금지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편파성 문제가 주목된다. 서울시가 특정 단체에 대한 집회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와 유사한 목적으로 집회를 개최한 단체에 대한 집회 금지 명령과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 처분 등이 이러한 편파적 논란의 근거로 지적해왔다. 1심 무죄판결은 공정한 판단의 결과로 인정되어 항소심에서 코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부안군에 ISO 37001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부안군, 호남권 지자체 최초로 국제표준‘부패방지경영’인증 획득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 부안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19일 부안군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해 기업·기관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이다. 부안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남까지 통틀어 호남권 지자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공식 검증을 마친 것이다. 부안군은 그 동안 부패방지경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전북도 군·구 1위를 차지했다. 갑질 개선을 위해 권익현 군수가 직접 나서서 간

[장학일칼럼] 교회의 사회적 책임 마을과 교회의 융합을 통한 생명력 회복

사회적 책임 교회의 적극적인 역할 공동체와의 융합 지역사회 속의 교회 정의 실현 복음의 메시지를 넘어

교회가 진정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영적인 지도자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부조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사회적 문제와 부조리에 침묵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교회가 사회 내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상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과도 배치됩니다. 진정으로 생명력 있는 교회는 그 존재가 단지 예배당 안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과 교회가 하나 되는 운동을 이끌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마을의 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그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마을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의와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생명력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교회가 복음의 진정한 메시지를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사랑과 정의, 평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사회적 차원에서 구현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교회가 사회적 거짓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생명력을 포기하는 것과 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정승문 노조위원장, “직원들 삶의 질 증진에도 최선 다해”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지난해 10월 7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한 정승문 위원장 체제에서 개최한 점에서 복지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1부 개회식(대회사 및 노사협력유공자 표창), 대의원대회(2023년도 주요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노사상생의 단체교섭으로 노동 및 복지환경 개선하자, 소수직렬 인사 및 처우개선, 현업직 근무환경개선 등으로 공무원 조직의 통합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낳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보건복지 및 정계, 노동계의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19일에는 김정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의 공무원노동조합 필요성 및 간부 리더십 강의 및 노동교육이 진행됐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공무원 조직의 상생과 통합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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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국회 토론회 개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축산신문(대표 이상호)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국내 백신 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①ASF 국내·외 ASF 발생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②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③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으로 구성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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