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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 한삼인, 가을 인삼 수확철 맞이 일손돕기 지원

 

농협홍삼 한삼인(대표이사 김옥주) 임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25일 충청북도 괴산군 인삼 농가를 방문해 수삼 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홍삼 임직원은 밭에서 수확한 수삼을 포대에 담고 선별장으로 옮기는 작업과 농경지 정리 작업 등을 지원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6년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정성껏 키운 국내삼 인삼 수확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품질 좋은 인삼 재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하여 만든 기업이다. 경작인과 인삼조합 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며, 우수한 품질의 6년근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인삼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헌혈캠페인 등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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