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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한복판에 또 하나의 자이… GS건설 ‘잠실 자이 리비에르’ 공개

트리플 스카이브릿지·한강&탄천 조망·국내 최대 규모 커뮤니티 제공
"2030세대 많은 잠실의 새로운 랜드마크 되나"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사업을 통해 ‘잠실 자이 리비에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리비에르(Rivière)’는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말로, 한강과 탄천 사이 입지적 장점을 강조한 이름이다.

‘잠실 자이 리비에르’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7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Xi)’를 통해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은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미 형성된 생활 인프라와 학군, 교통망 등을 고루 갖췄다”며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단지 내·외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입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워 강남·강북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롯데월드, 잠실한강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등 대형 시설이 밀집돼 있다. 향후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대차 GBC 등 대형 개발 호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잠실 자이 리비에르’를 통해 한강 조망과 자연 친화 설계를 내세우며, 단지 내부에는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보육시설), 피트니스, 사우나 등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잠실은 입지 자체가 프리미엄인데, GS건설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희소성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르면 하반기 중 분양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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