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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화덕 생선구이 ‘부산에뜬고등어’, 본격 가맹사업 시작

 

500℃ 화덕 생선구이 브랜드 ‘부산에뜬고등어(이하 부뜬고)’가 드디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부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전국 단위 확장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부뜬고는 제철 식재료로 반찬을 매일 새로 조리하고, 500℃ 화덕에서 직화구이 방식으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익혀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사상점과 해운대점은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부뜬고는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손질 과정에서 흑막 제거를 하고, 고온의 화덕에서 조리하여 일반적인 생선구이 집에서 느끼던 특유의 비린 맛이 사라져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부뜬고의 인기메뉴인 고등어구이는 기름기를 쫙 뺀 촉촉한 고등어와 정갈한 집밥 느낌의 반찬 구성으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호평 받는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삼치구이, 임연수구이, 갈치조림, 직화제육 등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다.

 

사상점과 해운대점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터득하여 신규 가맹점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평균 월 매출은 사상점 2억 원, 해운대점 2억 5천만 원대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상권과 입지에 큰 제약이 없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외식 시장에서 생선구이 전문점은 경쟁이 비교적 덜한 블루오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에뜬고등어는 현재 부산을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가맹 상담,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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