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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파트너스, 중소기업 대상 통합 정책자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타래파트너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기업 인증, 정부지원금, 세무 자문 등 통합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타래파트너스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자금 조달과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 단계에 있는 법인까지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설계한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서비스는 △정책자금 컨설팅 △기업 인증(ISO,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정부지원금 신청 대행 △세무 자문 등이며, 융자 요건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금융기관 연계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금 집행과정에서 중요한 사전 진단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밀착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자금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기업 현장에서의 만족도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스템도 강화해 전국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업종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문 체계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타래파트너스 허강무 대표는 “금융권에서의 실무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정보 부족과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정책자금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해 왔다. 정책자금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대상이 아니라 기업 성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타래파트너스는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전략과 실행력을 제공해 자금 지원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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