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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운영위원장,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회 수석부회장 선임

정해권 의장 이어 전국 지방의회 협의체 중책 맡아 겹경사

 

인천시의회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회 제11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선임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는 협의체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인천시의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에서 임춘원 위원장을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춘원 위원장은 앞으로 시도의회 운영위원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춘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의회 소통 창구인 운영위원장들이 모인 만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간 현안에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정해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임춘원 위원장의 수석부회장 선임으로 전국 지방의회 협의체에서 인천시의회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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