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제코랩(JECOLAB)의 항염 케어 신제품 ‘폴리토린(Politorin)’이 4차 출고분까지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항염 시장의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다.

폴리토린은 만성피로, 두통, 갱년기 증상 등 만성염증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에게 ‘내장지방 숙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코랩은 단순 항염이 아닌, 염증의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3세대 항염 복합체’ 개념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특히 제코랩은 초기부터 해외 수출 문의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통을 잠시 중단하고 국내 물량 공급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빠른 확장보다는 국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와 신뢰 구축이 우선”이라며 “충분한 내수 기반이 확보된 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토린의 핵심은 기존 커큐민·프로폴리스 중심의 1세대 항염제와의 차별화에 있다.

커큐민과 프로폴리스가 염증 부위를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폴리토린은 ‘베르가못 폴리페놀·락토페린·모로오렌지’의 3중 복합 조합으로 염증의 근원인 내장지방과 숙주 환경을 동시에 제어하는 3세대 항염 복합체다.

이 조합은 베르가못 폴리페놀이 혈중 지질 밸런스를 개선하고, 락토페린이 장내 면역 환경을 강화하며, 모로오렌지가 활성산소를 억제해 ‘내장지방 → 호르몬 → 염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원리로 설계됐다.

제코랩 관계자는 “폴리토린은 단순히 염증을 완화하는 제품이 아니라, 몸속 환경을 리셋하는 루틴을 제시한 3세대 항염 솔루션”이라며 “국내 항염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