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5℃
  • 연무서울 12.0℃
  • 맑음대전 13.4℃
  • 구름많음대구 14.1℃
  • 흐림울산 14.8℃
  • 맑음광주 13.7℃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3.1℃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9.2℃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구름많음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허종식 의원, 해상풍력 14.3GW 달성 시 36만 개 일자리 창출…인천이 해양산업 중심으로

국산화·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인천이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는 2030년까지 정부가 추진 중인 14.3GW 해상풍력 보급 목표가 달성될 경우, 최대 36만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최근 발간한 해상풍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 정책보고서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은 탄소중립과 일자리,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4.3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이 실현될 경우 약 35만7,5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제조업 35% ▲건설업 35% ▲운영·정비(O&M) 20%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O&M 분야는 20년 이상 장기 고용이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로 평가된다.


허 의원은 “인천은 항만과 조선·플랜트 등 기존 해양산업 기반이 탄탄해 해상풍력 산업의 최적지”라며, “지역 기업과 인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해상풍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국산화 및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현재 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있으며, 전문 인력 부족 또한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이에 허 의원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R&D 투자와 규제 완화에 나서야 한다”며,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통해 해상풍력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축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또 “인천이 해상풍력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면 조선, 기계, 전력 등 관련 산업 전반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며 “바람이 에너지가 되고, 그 에너지가 우리 청년과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