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정식 수출되는 한우고기의 선적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기념식에는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전원석 횡성케이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UAE에 최초로 한우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정식으로 한우를 수출할 수 있는 국가는 총 5개국으로 확대됐다. UAE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소고기 소비량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호주·미국에서의 수입 비중이 높고 고품질 소고기 수요가 커 향후 한우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UAE 내에서 한우와 가장 가격, 품질이 비슷한 일본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한우와 같은 고품질 소고기에 대한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 한우 잠재 고객 발굴도 병행한다. 11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체험단을 모집, ‘미식여행’ 및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우의 맛을 널리 알리고,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1인당 소비액이 높은 관광객 대상 한우 체험·소비 투어 프로그램도 공동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9일 ’2025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동물용의약품 제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을 공유했다. 교차오염이란 특정 의약품의 유효성분, 부형제, 미생물 등이 제조설비 내 잔류, 세척 공정 미흡, 원자재 접촉 등으로 인해 다른 제품의 제조 공정으로 의도하지 않게 전이되어 제조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선진화를 통한 예방 중심의 교차오염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차오염 방지 전략 및 세척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 마련 ▲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모니터링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 식약처,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물용의약품 등의 교차오염 방지 전략’을 주제로 제조 공정 검증 방법, 세척 관리 검증,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제조소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앞으로의 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요구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생산체계를 만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첫날부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입구 옆 대형 스크린에서는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현장 안내 영상이 상영돼 도드람의 브랜드 철학과 현장의 열기를 동시에 전달했다. 1층 체험존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리며 활기를 더했다. 입구에 배치된 도드람 캐릭터 ‘도약이’ 풍선이 가장 먼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나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체험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돼지고기 부위 퍼즐 맞추기’, ‘고기 뒤집기’, ‘도드람 브랜드·제품 맞추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공간 전체가 재사용 가능한 모듈 구조로 구성돼 도드람의 ESG 가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를 발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을 정취가 물씬한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해, ‘한우, 전통이 빚은 정직한 맛’, ‘대한민국 한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한우 시식 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바비큐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축제로, 주최 측 추산 약 15,0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한우자조금은 한국 전통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한우의 풍미와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한복을 착용한 스태프가 직접 한우 불고기, 한우 꼬치, 한우 숯불구이,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의 한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MC 컴온이 함께한 ‘전통놀이 1분 챌린지’와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잡아라’ 코너는 현장의 흥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홍채, 이하 가축분협동조합),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29일, 60톤 규모의 가축분 퇴비 선적식을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농장에서 한국산 가축분 퇴비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실증 재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가축분협동조합 회원사인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수), ㈜정도(대표 정연근), 마이유기질비료(대표 배성기)가 참여하여 퇴비의 생산과 품질관리, 선적 준비 등 수출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했다.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베트남에 가축분 퇴비를 수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정도와 마이유기질비료는 이번 선적을 통해 첫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베트남 유기질비료 시장은 ‘고품질’ 인식에 힘입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럽산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지 농가들의 입장에서는 경제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다양한 선택권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람동성의 성도인 달랏은 농지면적의 약 40~50% 이상이 시설하우스 재배지로 비에 의한 영향이 적어 분상(가루) 형태의 가축분 퇴비를 활용하기 유리한 지역이다. 기존 가축분
채무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경제적으로 다시금 재기하기 위해 이용해볼 수 있는 제도로 개인회생이 있다. 그러나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비용이 발생해 많은 이들이 주저하고는 한다. 하지만 개인회생을 통해 과도한 채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보다는 지금 약간의 비용을 들여 개인회생을 진행하는 게 낫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개인회생은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만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받은 전문가와 상담하여 가능 여부부터 진단받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예상 절차 및 문제될 수도 있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가며 준비해야 면책까지 받을 수 있다. 창원 법무사법인 김동수법무사사무소 김동수 법무사는 “개인회생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채무 과다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개인채무자 중 일정 소득을 반복적으로,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매달 거두는 소득은 국가에서 매년 정하는 최저생계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채무액도 제한이 있는데 무담보는 15억 원, 담보가 있을 경우 15억 원 이하까지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재산보다 채무액이 더 큰 지급불능 상태이면서 신청 전 5년 안에 파산면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소닉슬립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한정으로 모션베드 침대매트리스 전 라인업을 최대 52%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단 한 번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할인 이벤트로, 행사 종료 즉시 마감될 예정이다. 소닉슬립 관계자는 “프로모션 대상에는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침대, 전동 리클라이너 침대 등 다양한 구성의 모션베드가 포함된다. 사용자는 개인의 체형과 공간에 맞게 최적의 크기와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통해 매일 호텔 같은 숙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닉슬립은 구매 외에도 하루 450원부터 가능한 모션베드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휴카드 이용 시 렌탈료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설치비와 배송비 전액 무료, 렌탈 기간 무상 A/S까지 제공된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이벤트를 통해 직접 체험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단독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수면 환경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예전처럼 즉각적인 볼륨이나 윤곽 변화를 주는 시술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차오르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재생형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심에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시술인 스컬트라가 있다. 스컬트라는 주성분인 PLLA(폴리-L-락틱애씨드)를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시술 직후보다는 약 4~6주 이후부터 서서히 볼륨감과 탄력이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꺼진 볼이나 팔자주름, 볼패임 등 볼륨 손실이 진행된 부위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필러처럼 시술한 티가 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점이 장점이다. 유지기간 또한 일반 필러보다 길고, 피부결과 탄력 개선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스컬트라는 분말형 주입제를 수화시켜 사용하는 만큼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며, 수화 과정이나 주입 깊이 조절이 미흡하면 결절이나 뭉침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시술이 중요하다
닥터스쿡(Doctor’s Cook)이 ‘생리증후군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제니홍(Jenny-Hong)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닥터스쿡 연구소는 생리 전후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단 음식과 초콜릿을 찾는 행동 패턴에 주목하여 ‘약이 아닌 식품으로 생리통과 생리전증후군(PMS)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개선하는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개발된 ‘생리증후군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제니홍(Jenny-Hong)을 선보였다. 제니홍은 여성의 주기적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임상•특허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초콜릿 형태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성 식품 카테고리를 열었다. 관계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팀은 2년에 걸쳐 ‘소비기한 실측 3단법 실험(성분 안정성•미생물 안전성•기능성 유지율 등)’을 수행하며, 실제 보관 환경에서의 품질 안정성과 기능성 지속성을 검증했다. 또한 1년에 걸친 임상시험까지 완료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처럼 실측 기반의 소비기한 검증과 임상 연구를 모두 병행한 사례는 국내 식품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홍’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대체카
최근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환절기와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면서 호흡기감염병 증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과 학교, 가정 등 일상 곳곳에서 인플루엔자와 감기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에는 체온 조절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염병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쿠스의 에어데이즈 마스크가 방역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KF94 인증을 받은 에어데이즈 마스크는 세균 차단율 99.9%의 고효율 여과 성능을 자랑하며, 인플루엔자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 측은 특히 공인시험기관(KATRI) 검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호흡이 편리해 일상생활과 출퇴근, 학교 생활 등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에어데이즈 마스크는 최근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등 브랜드 신뢰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 생산 공정과 ESG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과 환경
가을 감성을 가장 세련되게 담아내는 색은 단연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다. 특히 올가을 주목받는 웜베이지, 소프트 그레이, 메이플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의 깊이를 더한다. 이런 클래식한 컬러를 활용한 코디를 보다 감도 높게 완성하고 싶다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코치(COACH)의 가을 컬렉션에 주목해 보자. 코치의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같은 톤온톤 코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 속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매 시즌 사랑받는 코치의 스테디 아이템, 브루클린 숄더 백이 이번 시즌 새롭게 34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코치의 ‘브루클린 숄더 백 34’는 우아하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어우러져 세련된 감성을 담은 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한우곰탕 등 가공식품 7종과 잔치국수 등 조리식품 8종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약처는 중·장년층에서 국·탕 등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고, 여자 어린이 등의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하여 식육추출가공품(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사용은 줄이고 양파, 무 등으로 맛을 내어 자사 유사제품 대비 나트륨을 53% 줄인 한우곰탕과 설탕 사용을 줄여 유통 식품 평균값 대비 당류 함량을 55% 줄인 초코샌드 등이다. 아울러 개발된 제품에는 소비자가 쉽게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식약처 평균값보다 나트륨을 50% 줄인’, ‘당류를 낮춘’ 등의 표시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은 29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농진원에서 지원하는 국내 농산업체 33개 사가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에서 연이어 열리는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의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된 제품 성과를 토대로 현지 바이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농산업체의 수출성과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 ‘지원사업’은 각국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대학과 협력해 현지 농업생산 환경에 맞춰 국내 농기자재(비료, 농약, 농기계 등)를 실증하고, 그 성능과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한국 농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실증결과 발표회, 바이어매칭 상담회 등 후속 마케팅 활동을 연계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참가기업들은 해외 시험 무대를 통해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특히, 올해 참가기업 18개 사 외에 신규 15개 사를 추가 선정해 총 33개로 확대된 농산업체가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미술 전문 컨설팅 기업 엔아이에이(NIA)가 미술품의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 시스템인 ‘보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시범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컬렉션 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작품 보관을 넘어 운송, 감정, 복원까지 연계된 '파인아트 토털 솔루션'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다. NIA가 2023년 론칭한 미술품 전문 수장고 ‘보호(BOHO)’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앱은, 물리적 보관 공간(오프라인)과 디지털 기록 공간(온라인)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존에는 단순 기록으로 이루어지던 작품의 입출고, 컨디션 체크, 기록 관리 등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면서, 개인 컬렉터의 수작업 오류와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보호 클라우드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전문 수장고 이용 고객뿐 아니라 일반 유저 누구나 ‘나만의 디지털 수장고’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 사용자는 '보호 수장고'와 '개인 수장고' 두 개의 스토리지로 작품을 분류할 수 있으며, 미술품 외에도 아트 토이나 한정판 상품 등 폭넓은 컬렉션 아이템을 통합 관리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컬렉팅 문화
전국 산전·산후 출장마사지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다인맘스케어는 오는 11월 6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산전·산후 케어 시장이 전문화 및 서비스 차별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다인맘스케어는 단순히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체험과 즐거움을 접목한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다인맘스케어는 본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위해 룰렛 이벤트를 개최한다. 룰렛 이벤트는 전시 기간 동안 코엑스 전시장 내 다인맘스케어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서비스를 소개받은 뒤 룰렛 참여권을 획득하고, 룰렛을 돌려 당첨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장마사지 할인권, 마사지 체험권, 기념품 등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혜택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산전 산후 케어 서비스에 관심 있는 예비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이 부스를 단순히 둘러보는 것을 넘어서, 룰렛이라는 참여 요소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체감 가능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