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도 고온 단지 화덕에서 구워낸 대구 막창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창 전문 브랜드 '단막'이 가맹 문의 쇄도에 힘입어 전국 핵심 상권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서울 석촌점은 월 매출 2억 원, 종각점은 월 매출 1.8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과 거제 아주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서울 합정점, 강남역점, 강원 춘천점 등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에 추가로 입점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발산, 선릉, 신사, 압구정, 성수, 용리단길) ▲수도권(수원, 판교, 파주, 다산) ▲지방(부산 남포동,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점포 선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처럼 공격적인 확장세에 힘입어 단막은 올 하반기 외식 창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단막 관계자는 "석촌호수 웨이팅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입소문이 난 브랜드 파워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 덕분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전국 2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단막은 21일(목)부터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얼(Haier)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 고효율 1등급 세탁기 라인업을 통해 실속 있는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환급사업은 지난 7월 4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환급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특히 접수 초기부터 참여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급 대상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이상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최대 1인당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1개 품목이 포함된다. 하이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효율•고실용성•합리적 가격을 갖춘 대표 세탁기 라인업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환급 대상 제품인 ▲HWM40FTP, ▲HWM40FTW는 4kg 용량의 미니 세탁기, ▲HWMW9J60MW, ▲HW60G는 6kg 용량으로 일상 세탁에 적합한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온수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얼 세탁기는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번 환급사업을 통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최근 안과를 찾는 환자들 가운데 노안 증상으로 내원했다가 백내장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로 자리 잡았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그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이 수술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핵심 요소로 환자에게 맞는 렌즈 선택, 정확한 도수 예측, 정밀한 수술을 꼽는다. 삼성미라클안과 천안점 서정훈 원장은 “먼저 렌즈 선택은 환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달라진다. 독서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은 경우에는 근거리•중간거리 렌즈가, 야외활동과 운전이 잦은 경우에는 원거리 중심의 렌즈가 적합하다. 생활습관에 맞는 렌즈를 선택해야 일상에서 편리함과 선명한 시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정확한 도수 예측이다. 첨단 생체계측 장비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계산이 필수적이다. 도수가 정확하지 않으면 수술 후에도 안경 착용이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롱탄국제공항에 최신식 항공기 정비시설을 착공한 데 이어, 국경절 연휴에 항공편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동시에 발표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건국 80주년 국경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50편의 항공편과 1만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하며 운항 확대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국경절 연휴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추가 투입되는 항공편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후에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와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국내 노선에 집중된다. 한국 여행객들은 비엣젯항공 직항편으로 주요 도시에 도착한 뒤 국내선으로 손쉽게 환승할 수 있어,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다. 베트남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항공 허브로 조성될 ‘롱탄국제공항’은 베트남이 아시아 주요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엣젯항공은 145개 이상의 국내외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12개 직항편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항공기 정비시설은 베트남 항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위즈체스아카데미가 ‘The 9th International Chess Festival – Batumi Municipality Cup 2025’ 첫 출전·입상에 이어 지도자 최초 수상까지 일궈내며, 대한민국 체스가 세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명문 위즈체스아카데미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조지아 바투미에서 열린 “The 9th International Chess Festival – Batumi Municipality Cup 2025”에 대한민국 최초로 출전해 다수의 입상을 이뤄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최초가 탄생했다. 위즈체스의 김수민 수석코치가 코치 콘테스트(Coach Contest)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서 코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위즈체스 선수단은 ▲박재민(인천 송일초)U08부문 2위 ▲이룩(인천 영화초), 이지안(인천 송빛초)U10,G10부문 3위 ,▲김주연(인천 굴포초)과 김도연(인천 굴포초) B오픈 G14,G16부문 1위 등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체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지도자로서 헌신한 김수민 코치가 대한민국 최초 코
원더스의원(대표원장 원다해)이 집중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고,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동안 리프팅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로, 진피층과 SMAS(근막층)까지 깊이 있는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 리프팅 효과, 콜라겐 재생을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에 적용된 초단파 기술은 원래 암 치료와 재활 분야에서 활용되던 고난이도 에너지 기술로, 피부 미용 분야에 접목되면서 보다 깊이 있고 안전한 비수술 리프팅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다해 대표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시술 중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 탄력 저하나 얼굴선 처짐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수술 없이도 충분히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위별로 출력과 에너지 깊이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예민하거나 얇은 피부에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30~50
22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장효진 작가의 초대전 “응시”가 막을 올린다. 화면 가득 힘이 느껴지는 말의 얼굴들로 채워진 이번 전시는 59년생 작가의 거칠고 단단한 인생과도 많이 닮았다. 말의 얼굴인데 작가의 자화상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화가로 살아온 장효진 작가. 그는 과거를 회고할 때 자신의 예술 세계에 두 번의 큰 전환점이 있었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80년대에 미대 입학 후 민주화의 바람 속에서 사회 문제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했다가 전시 중지와 작품 압수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했던 것이고, 두 번째는 결혼과 함께 생계전선으로 뛰어든 미술학원에서 어린이들의 그림이 가진 천진한 예술성을 발견한 것이다. 장효진의 작품 속에는 민중미술에서 볼 수 있던 강렬한 색과 굵은 선이 살아 있고, 아이처럼 대상을 느낀 그대로 표현하는 자유분방함도 엿보인다. 말의 초상 연작이라고 부를만한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표정이 모두 다르다. 특히 기분 좋게 웃는 눈, 슬픈 눈, 때로는 날카로운 눈빛 등등 모두 다른 눈을 하고 있다. 웃는 눈 중에서도 어떤 것은 해맑고, 어떤 것은 처연하다. 세밀한 감정이 읽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시력 교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기존 라섹 수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칼이나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고, 전 과정이 레이저로만 진행되는 비접촉식 시력 교정술이다. 그만큼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최소화돼 회복 과정이 빠르고, 수술 후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기존 라섹은 각막 상피를 알코올로 제거한 후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했지만,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특수 레이저를 활용해 각막 상피를 정밀하게 분리함으로써 더 정교한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 빛 번짐 현상이나 각막 혼탁,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줄여주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 건강에 민감한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기계식 접촉이나 화학물질 사용 없이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세균 감염의 위험도 줄어들고 회복 속도도 더욱 단축시킬 수 있었다.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한 개별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아르헨티나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17일(아르헨티나 발생일 기준) 선적분부터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州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가 폐사하여 아르헨티나 국가실험실(SENASA)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이번 발생은 아르헨티나산 가금육의 수입이 허용된 2024년 12월 이후 첫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생일인 8월 17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 전 14일 이내(2025년 8월 3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은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20일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 성공대학 교육생, 생산자 조합,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양돈산업 품질관리 및 탄소 저감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양돈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성 취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와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4년 제주 양돈산업 현황 ▲등급판정 기준 및 돼지기계 품질분석장비(VCS2000) 활용 ▲축산물원패스 양돈 데이터 분석 서비스 소개 ▲양돈농가를 위한 탄소 저감 기술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질분석장비(VCS2000) 시연 및 현장 체험 교육이 이뤄져, 데이터 수집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양돈분야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제주도에서는 현재까지 11호 양돈농가가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에서 농가들은 돼지고기 품질향상 방안과 저탄소 인증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학습하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19일~21일까지 3일간 전북 무주에 위치한 나봄리조트에서 영농창업특성화대학(이하 영특대학) ‘팜 페스티벌(Farm-Festval)’을 개최했다. 영특대학은 기존 농대에 현장실습이 강화된 ‘영농창업특성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팜 페스티벌’은 영특대학 재학생 간 관계망을 구성하여 예비 청년농업인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재학생과 사업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조 구성, 조별 RPG 게임, 농산물 식품가공대회, 장기자랑, 특별강연, 팜업 스토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재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기획단을 구성하여 표어 제작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호응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번 표어인 ‘Farm UP! 함께 심고, 함께 수확하다’은 ‘농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아이디어를 함께 심고, 그 결실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조별로 7개 학교 재학생이 골고루 구성하여 조별 활동 강화를 통해 유기적인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했다. 농림수산식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1일, ‘갑질 예방 집중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영진, 관리자 대상 ‘맞춤형 갑질 예방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인권 존중의식 확산을 위해 ‘8월 갑질 예방 집중캠페인’을 진행하며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배포와 윤리수준 자가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넘어 연극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당한 지시나 언어 폭력 등 조직 내 갑질 사례 연극 ‘가비자을’을 관람한 후 공인노무사의 올바른 대응 방법과 모범 사례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이에스지(ESG)경영을 뒷받침하는 인권의식을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는 출발점은 인간 존중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감수성 제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코를 킁킁거리는 행동을 반복한다며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귀엽고 평소 활발하던 아이가 갑작스럽게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부모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틱장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걱정이 앞서게 된다. 틱(Tic)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체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한다. 흔히 아이가 스스로 멈추려 해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습관과는 구별된다. 틱 증상은 크게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나뉜다. 운동 틱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어깨 들썩이기, 고개 돌리기처럼 신체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단일 행동에 그치지만, 점차 여러 부위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음성 틱은 킁킁거림, 헛기침, 특정 소리나 단어를 반복하는 형태다. 이는 평소보다 긴장되거나 피로한 상태일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안정감 있는 환경에서는 증상이 덜하거나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즐거운 자극이라고 해도 뇌를 지나치게 흥분시킬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틱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 뇌 신경계의 기능 이상을 포함해 유전, 심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일,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교육’ 사업은 도내 청년층의 축산업 신규 진입 및 후계 영농인의 세대 전환에 따라 최신 스마트 축산 기술을 익히고 농가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축산물 등급판정, 경매 및 유통시설 견학, 등급판정 데이터의 활용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청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은 국내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 전반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등급판정 결과를 읽고 분석 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농장 경영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다가오는 오는 27일(수)에 청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지속가능한 충남 축산업 발전과 지역 청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