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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천, 옹진군 암치료비 지원사업 전액 집행하며 마무리

예산 4천만원으로 35명 지원…도서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 기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옹진군과 협력해 추진한 올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이 배정 예산 4000만원을 모두 집행하며 올해 하반기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암 진단 후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등 경제적 부담이 큰 계층을 포함해 지원 대상 폭을 넓혀 시행됐으며, 지원금은 일반 대상자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됐다.


건협 인천은 올해 9월 말 기준 총 35명의 암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예산 4000만원을 전액 집행했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겪는 의료·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어스체크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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