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9일부터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2026년도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모집규모는 총 17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12명 △행정직(일반, 채용형 청년인턴) 1명 △기간제 근로자(육아휴직 대체) 1명 △체험형 청년인턴 3명을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 입사 지원 단계부터 성별, 나이, 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며 채용 전 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를 진행해 직무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 9일부터 3월 24일 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온라인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에 한함)은 4월 25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 ‘킹커피’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68개국 1만여 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총 129명의 국제 디자인·지속가능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어워드에서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 ‘킹커피’로 패키징 디자인(Packaging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킹커피’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완벽한 밸런스의 품격 있는 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로, 킹 커피믹스, 킹 말차 에스프레소, 킹 말차 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9년간 대한민국 낙농업의 역사를 이끌며 명실상부 No.1 유제품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캠핑 및 레포츠 전문 박람회인 ‘2026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고카프)’이 오는 3월 27일부터 사흘간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운영하는 고카프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캠핑 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텐트, 침낭 등 기초 장비를 포함해 캠핑카, 차박 용품, 아웃도어 의류 등 관련 산업 전 품목이 출품된다. 이번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은 봄과 초여름 캠핑 시즌을 겨냥한 경량화 장비와 감성 캠핑 기어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1인 미니멀 캠핑부터 다가족용 텐트까지 사용자 환경에 맞춘 세분화된 장비 군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6 신제품 런칭쇼’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올해 주력 라인업과 국내 미출시 제품들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플루언서들의 캠핑 설비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존을 마련해 실제 현장에서의 장비 활용 방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부는 테마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기획전 ▲초보자를 위한 ‘캠린이 입문전’ ▲정보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캠핑 테크 쇼’ ▲식음료 테마의 ‘고카프 푸드스타일’ 등 사용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4일 경기 연천 소재 양돈농장(3,500여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고, 경북 봉화 소재 산란계 농장(1만 3천여 마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4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3일 경기 연천군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으로 농장 관리자가 신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총 22건이 발생 되었으며, 연천군은 과거 3건의 발생 이력이 있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이번 발생농장은 기존 봉화군 발생 관련 방역지역 내 위치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정기 예찰 과정에서 3일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4일(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번 발생은 ’25/’26 동절기 52번째 발생이며, 봉화군에서는 3번째 발생이다.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일부터 13일까지 정기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 앱,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티브이(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①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②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③상단에 ‘별도 표시’로 하고 하단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④유명지역 특산물 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는 경남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및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61명의 사이버단속반이 2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온라인 원산지 표시내용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이 원산지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을 직접 주문하여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나 근적외선분광법(NIRS) 등 과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미리 확인한 후 점검반이 현장 단속한다. 백운활 경남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의
배우자와 이혼에 협의했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혼인 관계를 해소하기로 한 사유에 따라 상간자 소송과 같은 제3자에 대한 소송절차부터 양육비 소송, 친권지정과 같은 세부적인 사안까지 넘어야 할 산은 너무나도 많다. 두 사람이 서로 헤어지기로 하고 배우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내용에 관해 조정이혼 절차를 밟게 된다면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데 이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동탄 법률사무소 동행 장수진 이혼전문변호사는 “상간소송처럼 배우자의 일방적인 귀책사유가 있는 이혼이라면 이혼소송에서 위자료 청구를 위한 여러 증거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이혼에서 발생하는 부부 공동 재산에 대한 재산분할과는 별개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에 해당하는 민사소송이므로 명확한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민사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는 결혼하고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재산을 함께 쌓아가게 된다. 집을 사거나 예금을 늘리고 보험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자산을 형성하게 되는데 만일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되면 이 모든 재산 일체를 분할해 정산하게 된다. 이 과정은 재판이혼뿐만 아니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안면홍조가 평소보다 두드러졌다고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루 사이에도 체감 온도가 크게 달라지면서 얼굴에 열감이 오르내리고, 붉은 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일상에서도 부담으로 이어진다. 일시적인 홍조로 여겼더라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조금 더 넓은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이아린 원장은 “환절기 안면홍조는 온도 변화 자체보다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와 더 관련이 있다. 체열이 상부로 쉽게 치우치거나 자율신경계 균형이 흔들린 상태라면 작은 환경 변화에도 얼굴 붉어짐이 더 뚜렷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안면홍조를 체열 불균형과 연관 지어 본다. 이는 신체 내부의 순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상부로 열감이 몰리는 상태로 이해하기도 한다. 여기에 자율신경 기능의 불안정, 호르몬 변화, 면역 균형의 흔들림이 더해지면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재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아린 원장은 “ 치료 시에는 체열의 분포를 조절하는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침•약침 치료를 병행해 자율신경 기능과 순환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
인공지능이 문서를 작성하고, 보고서를 요약하고, 코드를 만들고, 고객 상담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지적 노동이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묻는다. 이제 인간은 무엇으로 경쟁해야 하는가?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I 시대에 인간이 경쟁할 수 있는 영역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창의성, 공감, 그리고 윤리적 판단이다. 이 세 가지는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핵심이다. 속도와 정확성의 경쟁은 이미 끝났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계산 속도, 정보 검색, 패턴 분석에서는 인간을 압도한다. 회계, 번역, 고객 응대, 법률 검토 같은 영역에서도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업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생산성은 눈에 띄게 향상된다. 이 상황에서 인간이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것은 불리하다. 속도와 정확성의 싸움은 이미 승부가 났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든 문제가 속도와 정확성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 3급 86)의 현장 실무인력이 양성됐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농가·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두 차례 치러지는 자격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실시되며,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 중순, 실기시험은 11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 준비를 위한 자료는 축산환경관리원·축산환경교육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응시원서는 축산환경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기한 내에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개인회생을 떠올리면 많은 이들이 먼저 숫자를 계산한다. 총 채무액이 얼마인지, 매달 얼마를 갚아야 하는지, 최종적으로 얼마나 탕감받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실제 법원의 판단은 단순한 계산만으로 내려지지 않는다. 개인회생은 숫자를 맞추는 절차라기보다, 그 숫자가 만들어진 경위와 구조를 설명하는 과정에 가깝다. 법무법인 세담 최철호 변호사는 “겉으로는 정형화된 절차처럼 보이지만, 사건마다 결과 편차가 가장 크게 나는 분야다. 같은 소득과 같은 채무액이라도 법원이 받아들이는 구조에 따라 변제율과 탕감률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 결국 개인회생의 핵심은 ‘얼마를 빚졌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그 빚이 형성됐는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한 개인회생 사건은 이러한 설명을 현실에서 보여준 사례다. 건설업에 종사하던 채무자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가장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됐다. 소액 선입금을 요구받은 뒤 “송금 오류가 발생했다”는 연락과 함께 추가 송금을 유도받았고, 돈을 돌려받기 위해 여러 차례 송금을 반복했다. 피해를 수습하려는 과정에서 금융기관 대출까지 실행했고, 채무는 9천만 원을 넘어섰다.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