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퇴비, 액비 등) 관련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홍보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는 온라인 홍보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기업·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내 수출업체는 국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지속되어 왔으며, 국외 수입업체 또한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 플랫폼’을 개시하여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시설 현황과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외 홍보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가축분뇨 50% 이상을 활용)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신안군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신안군 특산식물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 결과물인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신안새우난초 등 신안군 지역명 식물 14종을 포함해, 지역에 자생하는 35과 55속 55종 1아종 7변종 등 총 65분류군의 세밀화와 사진 자료를 수록하였다. 특히, 특산식물 13종과 함께 IUCN 적색목록 기준에 따른 위협범주 식물 27종[CR(위급) 11종, EN(위기) 6종, VU(취약) 10종]을 포함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신안군과 함께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신안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 테마정원에 지역명 식물 전시원 조성과 올해 신안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섬학술대회(ISISA, 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도 함께 협력해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제주시(제주상사화 등 73종), 울릉군(울릉국화 등 13종) 등 전국 45개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을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법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올해부터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기한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3월 3일부터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법인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는 방문신청이 필요하며, 그 대상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
차AI헬스케어의 뷰티 브랜드 제이준(JAYJUN)이 ‘2026 뉴욕패션위크’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함께 현지 유통 확대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제이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 공식 일정 종료 후 진행된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에서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모델 및 뷰티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관계자는 연이은 런웨이와 촬영, 강한 조명 아래 반복되는 메이크업으로 피부 피로가 누적된 환경 속에서, ‘피부 리커버리’를 콘셉트로 한 뷰티 루틴을 제안했다. 대표 제품인 ‘그린티 아이 겔 패치’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아이백 및 건조 케어 기능을 앞세워 소개됐다. 간편한 부착형 패치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라인업인 ‘리얼 말차 PDRN 2종(앰플·크림)’과 뷰티 어플리케이터 ‘터치톡’도 공개됐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결합한 홈케어 루틴을 통해 제품 객단가 및 라인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생성형 AI 플랫폼 ‘마야(MAYA)’를 운영하는 MAYA AI가 한국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를 구조화해 콘텐츠 제작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단순한 이미지 생성을 넘어, 한국 특유의 심미적 요소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배치하는 ‘K-트렌드 최적화 알고리즘’이다. 그동안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던 ‘한글 깨짐’ 현상을 해결한 MAYA AI는,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심미적 렌더링(Aesthetic Rendering)’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텍스트가 단순히 이미지 위에 얹혀지는 것이 아니라, 배경 이미지의 색감, 질감, 구도를 AI가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서체 스타일과 그림자 효과, 레이아웃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MAYA AI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화이트박스(Whitebox) 템플릿’ 구조는 이번 기술 구현의 일등 공신이다. 블랙박스 형태의 일반적인 AI와 달리, MAYA AI는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디자인 룰을 데이터화하여 AI 모델에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세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세계 미술사의 거장들이 대구에 모인다. 《중첩된 시선 : 피카소의 변주에서 한국의 결까지》가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태왕아너스 빌딩 2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약 400평 규모의 전용 공간에서 6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전시다. 이번 전시는 꾸바아트센터와 바라크나눔그룹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바라크나눔그룹이 직접 상가를 매입해 조성한 전시 공간에 꾸바아트센터가 기획을 더했다.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전용 전시관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 환경에 남는 구조를 갖췄다. 전시의 중심에는 파블로 피카소가 자리한다. 특히 피카소의 스케치북이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완성된 명화 이전 단계의 기록이 일반 관람객 앞에 놓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선이 반복되고 수정된 흔적이 남아 있는 페이지들은 한 점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을 보여준다. 스케치북은 피카소의 유화와 나란히 배치됐다. 분해와 재구성, 복수의 시점이 공존하는 화면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한 흐름 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록과 완성작이 함께 놓이면서, 거장의 작업 세계는 단일한 결과가 아니라 축적의 과정으로 드러난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에 머물지
농진청, 3월 3일 삼겹살데이 맞아 ‘머릿고기’ 6개 부위 집중 소개 쫀득한 ‘뒷머리살’부터 담백한 ‘볼살’까지…부위별 식감 차이 뚜렷 돼지 머릿고기, 편육·국밥용에서 일상 식재료로 재조명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돼지 머리부위 고기(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뉜다. 출하 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된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하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
30년 이상의 화장품 브러쉬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K-뷰티 툴 전문 브랜드 '플라리아(FLALIA)'가 대만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코스메드(COSMED) 250여 개 지점에 동시 입점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본격 나섰다. 플라리아는 뷰티 툴 전문 제조 기업 (주)제이씨코스메틱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오랜 기간 축적된 제조 기반과 높은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전문가 수준의 뷰티 툴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라리아의 입점은 대만 전역의 코스메드 약 250여 개 매장에서 대규모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코스메드는 대만 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유통 채널이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중화권 및 아시아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오프라인 거점으로 평가 받는다. 입점 직후의 현지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플라리아 측에 따르면, 매장 내 별도 진열 존을 통해 제품이 전개된 이후 초기 판매량이 급증하며, 초도 물량 출고 후 약 일주일 만에 현지 유통사와 추가 발주 논의가 진행될 정도로 긍정적인 판매 흐름(Sell-out)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만
“한국마사회가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자.” 한국마사회는 26일 오전,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제39대 우희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밝히며 비전을 제시했다. 우희종 회장은 먼저 지난 100년간 한국마사회가 단순한 경마 시행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했다. 경마 시행을 통한 세수 기여, 말산업 육성과 승마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및 산업 부가가치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는 임직원과 관계자, 그리고 전임 회장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 회장은 사회 전반에 여전히 존재하는 경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한국마사회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도 지적하며 회장으로서 이러한 인식의 간극과 구조적 과제를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외 정책 환경과 관련하여 우희종 회장은 정부 정책의 취지 자체는 존중하되,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엑소(EXO) 카이(KAI)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선정했다. 카이는 그룹 엑소(EXO) 활동을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음악, 퍼포먼스, 패션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무대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과 집중력, 그리고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인함과 절제된 에너지는 브랜드의 상징인 ‘악어’의 이미지와 닮아 있다”며, “테니스 레전드이자 브랜드 창립자인 르네 라코스테(René Lacoste)가 추구했던 끈기, 도전 정신, 그리고 스타일에 대한 철학이 카이의 아티스트적 태도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는 지난 해 하반기, 라코스테 패션쇼 참석을 비롯해 FW25 시즌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며 브랜드와의 첫 호흡을 맞췄다. 당시 그는 라코스테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패션 스포츠 스타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