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CTS기독교TV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복지 현안에 대한 종교계와 복지계의 연대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김도영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희생과 봉사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 복지체계가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에서 민·관·종교계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감경철 회장은 “지난해 건축법 개정으로 종교시설의 평일 돌봄시설 활용이 가능해졌지만, 제도적 보완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 대응 차원에서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사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전문 자문을 요청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례적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에서 ‘신뢰 복지’를 회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 캠페인과 사업 모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미식과 숙박, 참여형 이벤트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는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봄의 분위기를 반영해 호텔 패키지와 시즌 한정 미식 메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플레이케이션(Playcation)’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리조트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리조트 직영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두릅, 참나물, 냉이 등 봄나물과 해산물을 활용한 봄 테마 메뉴를 운영하며, 졸업·신학기 프로모션으로 성인 디너 1인 이용 시 졸업생 또는 신입생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는 봄 야채 텐동과 봄나물 솥밥 등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출시하고, 중식 캐주얼 다이닝 ‘홍반’은 클래식 딤섬을 포함한 홍콩식 얌차를 상시 운영한다. 숙박 상품으로는 ‘스프링 플레이케이션 패키지’ 3종이 마련됐다. 1박 및 2박 패키지는 투숙당 1회 미니바 무료 이용과
배우 심은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연극 무대에 오른다. 19일 소속사 팡파레에 따르면 심은경은 국립극단의 신작 연극 ‘반야 아재’에 출연을 확정하고, 주연 ‘서은희(쏘냐)’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심은경이 차기 행보로 연극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야 아재’는 러시아 문학 거장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바냐 아저씨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번안·연출은 조광화가 맡았으며, 고전의 깊이와 동시대적 감각을 결합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비추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심은경이 연기하는 ‘서은희(쏘냐)’는 ‘박이보(바냐)’의 조카로,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가슴 아픈 짝사랑과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가는 인물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이보 역은 배우 조성하가 맡는다. 심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라는 공간에서 관객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돼 설레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관객분들께 마음 깊이 남을 작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체험·소비를 연계한 팜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인천청년농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인천 지역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5개 체험농장을 연계한 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농촌관광 활성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도시민과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 농장 체험을 넘어 생산·체험·유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5개 체험농장을 방문해 팜투어 여권에 스탬프를 받게 되며, 3개 이상 인증 시 1만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을 지급받는다. 교환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벚꽃철 주말에 개최되는 ‘파머스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장 방문과 체험 참여, 직거래 장터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청년농업인은 고령화된 농업 구조 개선과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팜투어는 청년농업인이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 콘텐츠 기획, 관광 연계, 브랜드화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현장 실천 모델로 평
인천시가 올해 꽃게 총허용어획량(TAC) 감축에 대응해 추가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수부 유보량 679톤을 추가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 자체 유보량을 더해 총 1,093톤을 어업인에게 추가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획 한도 축소로 인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부터 적용되는 총허용어획량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고시하고 올해 꽃게 TAC 총량을 3,891톤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6,702톤 대비 42% 감소한 규모다. 특히 인천 배정 물량은 5,883톤에서 3,076톤으로 48% 줄어들면서 지역 어업인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에 시는 어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유보량 679톤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확보한 물량을 현장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3월 인천 해역 야간조업 제한 해제 시점에 맞춰 배정 물량 소진율을 반영한 꽃게 자원 재평가와 TAC 재설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TAC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배정 물량 준수와 함께 어
인천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스마트도서관’ 환경을 구축했다. 시는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속 수봉도서관,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에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적용된 스마트도서관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봉도서관과 율목도서관은 각각 주안역과 동인천역에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 이동 동선에서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 도서관 1층 로비 자동화 기기에 장애인 접근성 패널을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무인정보단말기 검증기준(BF인증)을 충족하는 장비 도입과 기능 보강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산에 대응해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구축된 무인정보단말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조작부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와 어린이
인천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나선다. 인천시는 올해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지역 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여성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다. 총 지원 규모는 1억 8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분사무소·지부 포함)다.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 기간 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정책과로 문의
2026년 들어 음주운전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 기조가 무관용 원칙으로 완전히 돌아서면서, 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인명 피해가 없는 단순 음주운전 대물사고라 할지라도 과거처럼 벌금형으로 가볍게 끝날 것이라 낙관하기는 어렵다. 최근 부산 지역 법원은 사고의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을 엄격히 따져 실형을 선고하는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어, 음주운전 관련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부산 법무법인 영웅 김욱재 변호사는 “일반적인 사고와 달리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12대 중과실에 포함되어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주정차 된 차량이나 공공 기물을 파손하는 음주운전 대물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여 적절한 수습 없이 현장을 이탈할 경우,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추가되어 구속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손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26년 강화된 보험 약관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사고부담금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졌으며, 음주운전 대물사고라 할지라도 보험 처리가 제한되거나 과
눈이 졸리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의 원인으로 안검하수를 꼽을 수 있다.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기능이 저하돼 눈꺼풀이 정상보다 아래로 처진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단순한 미용적 고민을 넘어 시야를 가리거나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눈을 크게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는 습관으로 이어져 이마 주름이 심해지는 등 기능적인 불편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릴 정도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매교정 수술은 눈을 뜨는 근육의 기능을 보완하거나 조절해 눈 뜨는 힘을 강화하는 수술로, 안검하수 증상 개선과 함께 또렷한 인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마 근육의 과도한 사용을 줄여 이마 주름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눈을 뜰 때 이마나 눈썹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장시간 집중 시 두통이 동반된다면 전문 의료진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엠성형외과 이주홍 원장은 “눈매교정은 크게 비절개 방식과 절개 방식으로 나뉜다. 비절개 눈매교정은 피부 절개 없이 미세한 통로를 통해 눈 뜨는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비교적 조직
인천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4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명 내외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고용 유지 등 우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채용 인정 기간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로 확대해 기업 참여 여건을 개선했으며, 전년도 사업에 참여해 채용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과 인천 청년의 취업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