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의료복합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열고,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 주주사 임원진과 지역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완료를 거쳐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부지 9만 7459㎡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병원은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를 갖춘 중증 전문병원으로 조성돼 인천 지역 중증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병원 외에도 KAIST 연구소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
신체 노화와 함께 시력 변화가 나타나면서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두 질환 모두 눈 속 ‘수정체’의 변화와 관련돼 초기 증상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 눈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시력 불편을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전반적으로 흐려지고, 눈부심이나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히 ‘잘 안 보인다’는 불편으로 시작돼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혼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시력 저하가 심해질 뿐 아니라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라 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이 함께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정체가 지나치게 단단해지는 단계로 진행되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회복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점
국내기부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힐링사운드 합창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상이군경 어르신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과 공무 수행 중 겪은 심리적 트라우마를 완화하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힐링사운드 합창단’ 활동은 참가자들이 함께 화음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가유공자들은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으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질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인천시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노정 협력을 강화하며 노동존중 행정 실현에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에서 전국민주노동총연맹 인천지역본부와 올해 노정(勞政) 정책협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노동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인천시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8월부터 노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 산업과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해소,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폭염 등 위험 작업환경에서의 노동자 보호, 공공부문 및 취약노동자 권익 강화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존중 행정의 지속적 추진 ▲노동 현안에 대한 상시적 협의·소통 체계 구축 ▲취약·비정규·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를 강화해 논의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노정협약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한 ‘전시 서포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달 7일부터 운영해 온 전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마치고, 이달 29일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처음 운영한 참여형 사업으로, 총 7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전시 서포터즈들은 전시 기획 지원과 함께 전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 특유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선으로 전시를 재해석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시의 주요 내용과 관람 포인트를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박물관 홍보 채널에 활력을 더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은 전시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풀어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열린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현장 중심 경험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물관과 문화 콘텐츠에
시니어 라이프케어 돌봄·커머스 플랫폼 시니어브릿지가 ‘2025년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판교) 빌드업(Build-Up)형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지원사업’의 최종 IR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판교)가 주관한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IR 역량 강화, 투자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빌드업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총 15개 기업이 선발돼 약 3개월간 집중 육성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IR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기업이 선정됐다. 시니어브릿지는 이번 데모데이에서 요양센터·요양보호사·보호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급여 돌봄 서비스 추천 및 커머스 연계 플랫폼 모델과 실제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전략,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참여 기업 중 최고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단순 매칭 플랫폼을 넘어 요양 현장에서 축적되는 돌봄 데이터와 보호자 소비 데이터를 연결해 비급여 서비스의 합리적 추천·구독·재구매 구조를 설계한 점이 투자자 및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무법인 KB 건설∙부동산 전문 이성기 변호사가 ‘제2기 경기도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로 선정되었다. 건설∙부동산 분쟁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복잡한 기술적∙법적 쟁점, 방대한 자료, 공정의 복합성 등으로 인하여 매우 복잡하고, 시공 하자, 공사대금, 계약 문제부터 주택법, 건축법 등 여러 법규가 얽히고, 시행사, 시공사, 하도급업체, 건축주 등 다수의 당사자가 얽혀 소송 외에도 전문 조정 기구를 통한 해결이 중요하지만, 빠른 대응과 전문적인 법률 조언이 필수적이다. 법무법인 KB의 이성기 대표 변호사는 전(前)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출신으로, 현장에서 공무, 공사업무를 담당하였고, 하도급업체 선정과 공사비 정산 등의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건설∙부동산 분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네이버 지식iN 우수 상담 변호사’ 표창을 받아 전문성과 소통 능력까지 모두 인정받고 있다. 법무법인 KB의 이성기 대표 변호사는 이러한 복잡한 현장의 중심에서 ‘서울시 지정 공공변호사 (재개발·재건축)’로 활동하며, 수만 건 이상의 건설∙부동산 분쟁을 다뤄온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서,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과 해결을 위해 운영되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인식 조사에서 ‘웨딩 촬영’에 대한 부분을 알아봤다. (오픈서베이 진행, 기혼자 500인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 해당) 먼저 결혼하면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 사람은 87.4%, 하지 않은 사람은 12.6%였다. 메인 촬영으로 많이 선택한 것은 ‘전문 작가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78.3%)’이었다. 이밖에 ‘전문 작가와 함께한 야외 촬영(14.2%)’,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스튜디오 촬영(3.4%)’, ‘기타(2.3%)’,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야외 촬영(1.8%)’ 순이었다. 기타로는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 둘 다를 메인으로 하거나, 또는 셀프 촬영까지 세 가지를 모두 한 경우가 있었다. 셀프 촬영을 한 5.2%의 응답자들에게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전문 촬영 비용이 비싸서(26.1%)’, ‘웨딩 촬영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아서(21.7%)’에 이어 ‘평소 셀프 웨딩 촬영이 로망이어서’, ‘(신랑·신부가) 잘 찍을 자신이 있어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가 각 21.6%로 동일한 응답을 기록했다. 결과에 따르면 웨딩 촬영을 했다는 응답은 20대(84.9%)보다 30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2026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체결된 양측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국 36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1천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야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돌봄 시설의 이용 시간이 밤 10시/12시까지 확대되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해야 하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긴급 상황 시에는 기존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6세~12세 아동을 맡길 수 있으며, 전국 1천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의 야간 등원•귀가 안전도 함께 지원한다. KB금융은 이번 사업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6년부터 '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재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노후 시설 환경개선 등 인프라 개선, ▲등•하원 차량 운행 및 야간 안전귀가 지원, ▲이용자인 보호자 원스탑 안내체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야간 연장돌봄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스마트 선박을 필두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만성적인 '디지털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원장 류형주)은 29일 3D 엔지니어링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정운성)와 ‘조선·해양산업 디지털전환(DX) 및 PLM 기반 핵심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산업이 친환경 선박 수주 확대와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구조적 변혁기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DX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로 조선업 현장에서는 선박의 설계부터 생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통합 역량이 필수적이나, 전문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조선산업을 이끌어갈 인력양성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선박 ▲스마트야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설계 및 자동화 기술 분야로 교육 범위를 대폭 확장하여, 산업현장에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