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17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정책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 경영·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부터 실습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4일 교내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57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승윤 개그맨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공학사 47명, 산업학사 510명, 기능장 58명 등 총 615명에게 학위증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산업학사는 2년제 학위과정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포함한 수치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만 18세 청년부터 만 70세 고령 학습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인천캠퍼스는 이를 통해 평생직업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체계를 현장에서 실현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이번 졸업을 계기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3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연수원 개방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이 보유한 공공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소통 인형극이 진행됐다. 인형극은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친구 간의 우정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원 직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 학기를 앞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연수원이 위치한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
인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며 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인천형 스마트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은 종합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단계별 추진 방향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계해 수립됐다. 계획에는 ▲균형발전 스마트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메가시티 ▲글로벌 스마트도시 ▲데이터 기반 혁신도시 등 4대 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도시’를 포함한 8대 추진전략과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보급·확산 서비스’ 등 총 41개의 스마트도시 이행과제가 담겼다. 특히 군·구별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생활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인천시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84.83점을 기록해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77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인 81.34점보다 3.49점 높은 수준이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는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자치구 ▲군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 기초자치구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국 자치구 평가에서 계양구가 1위, 부평구가 2위, 남동구가 3위를 차지하며 전국 1~3위를 모두 인천시가 석권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초자치구 부문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교통서비스 개선,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등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추진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26년도 인천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매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해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의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 입점 수수료는 인천시와 홈앤쇼핑이 공동 부담해, 선정 기업은 별도의 입점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수수료와 택배비 등 직접 판매에 필요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2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홈앤쇼핑 MD 상담·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사업이 운영돼, 인천지역 중소기업 5개사의 TV홈쇼핑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3일 미추홀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총 6개소에서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과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부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지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별 맞춤 전달을 진행했으며, 전달 과정에서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생활 점검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의회가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공익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일 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윤재상·박판순·신충식·이선옥·조성환 의원과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나눔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생명나눔의 필요성에 공감한 일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박판순 의원은 “장기기증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기증이 결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초기 단계에서 겪는 주거 및 영농 기반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농가주택 지원과 영농정착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정읍시는 도시민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28세대에서 35세대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농가주택 지원은 세대당 최대 800만원 한도로 농촌 주택 신축(설계 포함)과 노후 주택 수리 등을 지원한다. 창호와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지붕 수리 등 주거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이 가능하다. 영농정착 지원은 세대 특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만 65세 이하 귀농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1000만원, 2030 청년 세대는 최대 1500만원, 2030 결혼 세대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농기계 구입, 저온 저장고 설치, 비닐하우스 신축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전북 고창군이 2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꼬리수리(학명 Haliaeetus albicilla)를 선정하고, 겨울철 고창갯벌을 찾는 맹금류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흰꼬리수리는 넓은 날개폭과 강력한 발톱을 지닌 대형 맹금류로, 참수리와 함께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대표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갯벌과 해안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국제적으로는 관심종(LC)에 해당하지만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 종은 주로 북동아시아와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번식한 뒤 겨울철 남하해 우리나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월동하는 철새다. 서해안의 갯벌과 간척지, 하구 지역은 먹이 섭취와 휴식이 가능한 주요 서식지로, 매년 겨울철 흰꼬리수리의 관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갯벌에서는 갯벌식물원 인근 바위섬 일대를 중심으로 매년 2~3개체의 흰꼬리수리가 안정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육지와 연결된 고창갯벌은 풍부한 먹이자원과 안전한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형 맹금류가 겨울을 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내 여러 지역에서 흰꼬리수리의 번식 사례가 보고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