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할‘동물복지정책팀’이 농식품부 본부 내 과 단위부서로 신설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일 기존의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하여, 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안”)의 개정을완료하고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본부 내 전담 조직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최근, 가정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실험동물), 농장에서 기르는 동물(농장동물) 모두 그 마릿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동물보호·복지 제고 및 이를 위한 정부 내 조직·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신설로 반려동물, 실험동물, 농장동물 등의 보호ㆍ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동물실험의 윤리성 제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관리 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관계자 90여명과 함께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서울대학교 동물진료 현장 방문 및 세미나’를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개정(2018.3.17.)에 따라 동물용 의료기기 시험실시기관의 일반요건 및 기술직원의 자격, 품목군별 지정방안 등을 소개하면서 고시 시행 전까지 충분한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최근,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관련 법률, 규정 및 표준지침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동물용 의료기기 감독관리 기관 및 역할 변화 등에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현재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 사용은 증가되고 있지만 검사장비의 정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의임상분야에서 검사결과의 적정성확보를 위해서는 내부 및 외부 정도관리시스템을 준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중국의 인체용 체외진단시약 및 동물용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시노서울 최은하부장), 국내 동물용 혈액검사장비의 품질보증 현황 및 발전방안(서울대 수의대 김용백 교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및 북촌한옥마을, 경복궁을 찾아 지원 힐링프로그램 활동을 펼쳤다.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은 전통한복을 입고 북촌한옥마을과 경복궁을 찾아 서로 소통하며, 직장과 가정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일가양립 직장문화 구현과 직급별 벽을 완화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지원 직원들은 “선후배 직원간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뜻깊은 마음을 표했다. 힐링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이번행사는 주니어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서 선후배간의 가치관과 사고를 공유하여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다인마을을 찾아 축산농가 클린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요즘 아름다운 농촌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영농폐기물과 축사 주변의 악취 등으로 인해 농촌의 고질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게 현실. 이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인마을을 찾아 농촌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축산전문기관의 특성을 살린 축산농가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사농가 클린활동과 관련 “축산농가 지도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으로 도농상생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8일과 31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인관동에서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실습 및 홍보교육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등급제도와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한 안전한고 위생적인 쇠고기 구매방법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한우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전북지역 대학생 4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미래의 축산업계를 이끌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20개 대학에서 소·돼지 부문에 40팀 80명이참가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그 중 전북대학교가돼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특히 개인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 품질평가대회(ICMJ)’에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남건 지원장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전북지역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티케일이나 귀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같은 풀사료는 수확한 뒤 포장에서 예비 건조 과정을 거치는 데, 이 시기에 비를 맞으면 품질이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수확기를 맞은 풀사료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고품질 풀사료 생산을 위해 비오는 시기를 피해 수확할 것을 강조했다. 겨울철 풀사료를 수확하기에 알맞은 시기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이다. 이 시기 중 맑고 토양이 말라있는 날에 맞춰 수확하는 것이 좋다.수확 전에 비를 맞으면 식물체가 쓰러져 기계 수확이 어렵고, 토양 표면이 습해져 부패할 위험이 있어 가축이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예비 건조 중일 때 비를 맞으면 줄기가 갈변하고 영양분 함량이 줄어 사료 가치가 떨어진다.또한, 곰팡이 발생으로 담근 먹이를 만들 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오염된 먹이를 먹은 가축은 곰팡이독소(mycotoxin)에 의해 설사, 발육 부진, 호흡성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임신한 소는 유산하기도 한다. 만약 건조 중일 때 비를 맞았다면 반전집초기를 이용해 이틀 정도 잘 말려준다. 담근먹이용은 곤포 작업을 할 때 발효제를 넣으면 품질을 조금 높일 수 있다. 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31일 AI 분야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현장과의 소통 기반 강화을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내·외부 AI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가 신설된 이후 처음 구성해 추진된 행사로 현장과의 소통 강화의 첫 발을 내딛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이날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에서는 최근 마련된 ‘AI 연구·진단 중장기 발전 계획(2018~2027)’을 소개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9년 수행 연구추진 신규과제로 “AI 바이러스 첨단 진단 시스템 구축”, “대륙간 재조합 AI 바이러스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특성 연구” 등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18년산 보리 과잉생산 물량 전량을 매입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리가격 상승과 파종기 기상여건 호전으로, ‘18년산 보리의 재배면적이 전년(2만9천ha) 대비 40% 이상, 생산량도 전년(조곡기준 11만톤)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주류산업협회는 보리 수급안정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계약재배물량 외 농가 출하 희망량 전량을 특별 매입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보리 과잉생산에 따른 판로문제로 보리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면서, “농협이 과잉생산 물량 전량을 매입하여 보리 판로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매입시기를 두고 (사)한국주류산업협회와 추후협의를 거쳐 주정용으로 보리를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보리 과잉공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정 생산 대책을 수립해 보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찐 도라지(이하 증숙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혀내고증숙도라지의 피부 세포 염증 보호 효능을 특허 출원,앞으로 도라지의 기능성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도라지 소비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그동안 농진청은 사람 피부의 섬유아세포(피부 진피층)를 이용했으며, 도라지를 90℃∼95℃에서 2시간∼5시간 찌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진행했다. 세포 실험결과 자외선으로 염증을 일으킨 사람의 피부 세포에 증숙도라지 추출물을 200µg/ml처리했다. 그 결과, 무처리에 비해 2차 증숙도라지 추출물을 처리 시 세포 증식률이 12% 늘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염증인자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효소가 증가하는데, 이 효소의 발생을 증숙도라지가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차 증숙도라지 추출물 처리 시 사이클로옥시게나제-2 효소의 억제율이 90%로 가장 높았다.또한, 증숙도라지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염증신호인자(p65) 단백질의 발생도 막는데 2차 증숙 시 염증 억제율은 27%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 김동휘 팀장은 “이번 연구 성과
㈜도드람양돈서비스충주센터(대표 정장욱)가‘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우수정액등처리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종돈능력검정보고회’를 개최하고전국 종돈장을 대상으로 종돈생산규모, 복당 검정두수, 수퇘지검정비율, 전년대비 성적향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식을 가졌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AI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드람양돈서비스충주센터는웅돈대비 연간판매 현황구축, 90kg 도달일령 평균성적, 연간 정액증명서 발급실적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의 사육규모는 총 256두이며, 연간 판매량은 충주센터 130,000두, 정읍센터 110,000두 총 240,000두로 AI 시장점유율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정장욱 대표는 “도드람 AI사업부에서는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한 유전자 공급과 체계적인 품질평가 시스템으로 조합원 및 한돈산업의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유자조금과 낙농가들의 소통채널인 우유자조금 소식지‘행복한 목장’이‘All about 우유’로 제호 변경과 함께 계간지로 전환하며명실공히 우유종합매거진으로 전면 개편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소식지발행 사업이 생산자정보제공사업에서 대농가홍보 사업으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단순히 자조금 소식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최신 우유 마케팅, 소비트렌드와 함께 낙농가는 물론 우유와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생생히 담아 낙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했다. 우선 그동안 매월 발행하던 것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분기별로 발행하며소식지의 제호도 ‘행복한 목장’에서 ‘All about 우유’로 변경했다. 영문 ‘All About’은 ‘전부’, ‘모든 것’이란 의미로 웃는 모습으로 형상화 시킨 ‘우유’와 합쳐 ‘All About 우유’는 우유에 대한 모든 것을 담겠다는 의지이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낙농가들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정보 위주로 콘텐츠를 구성해 일방적 홍보가 아닌 낙농가들과 소통할 수 있고 낙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담아발행면수를 2배 이상 늘려 기존 소식지보다 더 많은 내용과 읽을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주요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나무의사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첫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를 철저히 준비해 제도가 현장에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제도를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신규 일
한국이 일본, 중국과 산림치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활동·취약산림관리·기후변화적응·종자보전 등 3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일본 임야청 오리타 히로시 사유림국장,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국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해외에 소개된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임야청의 요청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게 됐다.특히, 일본과 중국대표단은 회의기간 동안 이틀에 걸쳐 약선식단. 주·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 숲길체험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제안으로 ‘한·중·일 산림치유 용어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한중일협력사무국도 참석해 ‘산림치유 국제 표준 용어집’ 발간 등 협력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협
’18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도라지, 귀리, 염소로, 폐업지원 대상 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염소로 결정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부터 ‘18년도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7월 31일까지 농업인으로부터 피해보전직접지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대상으로 결정한 품목에 대해 신청을 누락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지자체에서 관내의 농업인들에게 철저히 안내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도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신청을 기간내에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