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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동물질병 진단기관 역량·소통강화 위한 연찬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질병 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전국 질병진단기관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최근 3년간 검역본부에서 수행한 질병진단분야 연구성과가 발표되었고, 진단능력 경진대회 및 진단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질병진단 업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5일~6일간 충남 부여에서 전국 동물질병 진단기관이 참여하는 진단분야 성과발표회 및 연찬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동물질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질병진단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진단기관 및 담당자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국 진단기관의 진단 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최근 검역본부에서 수행한 진단분야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회와 진단능력 경진대회 및 재미있게 풀어보는 진단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진단분야 연구성과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에서 최근 3년간 개발된 진단관련 성과 실적과 일선 진단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하여야 할 주요 진단법 20여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발표하였다. 

 한편 전국 진단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동기부여를 위하여 진행된 질병진단 경진대회에서는 제주위생사업소 양형석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전 진단 골든벨 퀴즈대회에도 연찬회 참석자 대부분이 동참하여 열띤 경쟁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용호 본부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질병진단기관간 보다 끈끈하게 소통하는 협력관계가 확대되고 진단 표준화도 가속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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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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