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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민간 사료회사 사료값 인하 동참 촉구!

한우협 성명, 농협사료의 인하에도 미동 조차 안해

전국한우협회가 민간 사료업체에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한시적으로 배합사료가격을 전축종 평균 3.1% 인하를 단행하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있다. 그러나 농협사료 가격인하 조치이후 민간 사료업체들은 미동조차 하고있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우협회는 민간사료업체의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농협사료가 5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배합사료 가격을 전축종 평균 3.1% 인하했다. 물론 2개월에 한정되어 있지만, 어려운 축산농가에게는 단비와 같은 조치였다. 그런데 농협사료의 가격인하 조치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민간 사료회사들은 미동도 없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해 상반기 국제곡물가격이 10% 이상 하락했고, 이로 인해 사료업계의 이익이 막대하다는 것도 모두가 다 알고 있다.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한 마당에 동일 업종의 민간 사료회사들이 가격 인하를 미루고 있는 현 상황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다. 아직 도래하지도 않은 하반기 인상 요인을 들먹이며, 지난해 10% 이상 하락분에 면죄부를 쓰려고 하는가.
사료업체는 말로만 축산업과 동반자라며 상생 운운하지 말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인하를 위한 신속한 사료값 인하를 시행하길 촉구한다.
 
민간사료의 사료값 인하 결단을 촉구한다!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한 마당에 민간 사료회사의 가격유지는 폭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동안 민간 사료회사들은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내외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가격인하에 있어서는 축산농민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으면, 인하요인은 무시하며, 가격인상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농협사료가 가격을 유지할 때 민간사료가 가격을 올리고,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할 때는 모르쇠로 일관하여 많은 이득을 취해온 것을 우리 축산농민들 모두가 알고 있다.

 

반면 우리 농민들은 FTA로 인해 생산비 걱정을 하며 한숨쉬는 날만 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만 살고 보자는 민간 사료업자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민간 사료회사는 즉시 가격인하요인을 반영해 사료값을 즉시 인하하라! 어려운 축산농가들이 줄도산 한다면, 사료회사 역시 존립할 수 없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료값 인하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료회사에 대하여 우리가 취할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분명히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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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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