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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IT시대 선도하는 축산업과 함께 하는 동반자되길”

국내 최초의 축산분야 인터넷 매체로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라이브뉴스가 어느덧 창간 8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이브 뉴스는 축산종합 정보매체로서 언제나 축산인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축산업 주변에서 발생하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들을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가장 발빠르게 전달하여 업계와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습니다.

 

양축농가를 둘러싸고 있는 축산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연연방FTA 국회 비준 반대 및 축산농가 생존권을 쟁취를 위해 축산단체장들이 차가운 여의도 한복판에서 목숨을 단식농성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25만 축산동지들의 염원과 성원 덕분에 좋은 결실이 기대됩니다. 이 과정 속에 우리 전문 언론이 보여준 깊은 관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라이브뉴스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에 맞서 IT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고,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기사로 우리 축산업의 가치를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축산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국내 유일의 축산업 인터넷 매체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우리 축산인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한한돈협회 역시 전 한돈인의 단합된 힘을 토대로 한돈산업이 국내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자리를 굳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축산인과 함께 하는 정론지로서, 우리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라이브뉴스의 큰 역할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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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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