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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팜유함유 가공식품 3-MCPD 발암물질 주의보

하루섭취 허용량 초과우려…팜유없는 대체품 구입권고

독일 소비자센터는 팜유가 함유된 가공식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팜유 정제과정에서 다른 식용유지에 비해 3-MCPD와 같은 지방유해물질이 높은 함량으로 발생된다.

 

이러한 물질은 발암물질이다. 팜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할수록  3-MCPD 섭취도 더 많아진다.


바이에른 소비자센터는 팜유가 함유된 베이커리제품, 빵 스프레드, 스낵 등의 제조업체 26곳에 3-MCPD 함량에 대해 문의했다.


11곳의 제조업체는 제품의 지방유해물질에 대한 함량을 정확히 밝히고 있었다. 나머지 업체는 해당물질을 최소화하겠다는 답변만 했다.


제조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에른 소비자센터는 어린이의 일일(팜유)섭취량에 대한 두 가지 예시를 만들어 게시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바로는 하루섭취 허용량이 쉽게 초과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부모들은 제품 구매 시 제품의 성분표를 잘 확인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팜유가 없는 대체품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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