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김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원활하게 흐르도록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장과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자금을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강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돕기로 했다. 또한 수출입 금융 지원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하는 등 강소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토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오늘날 한우는 ‘특별한 날의 음식’으로 인식된다. 명절이나 기념일, 혹은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선택하는 식재료다. 그러나 기록을 따라가면, 소고기는 오히려 조선시대 일상에 깊이 자리한 음식이었다. 금지와 통제가 반복됐음에도 소비는 사라지지 않았고, 계층을 가리지 않고 식탁에 올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문헌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고기 소비문화를 되짚고, 한우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 금지 속에서도 이어진 소비, ‘소고기 나라’의 실체 조선은 농경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소 도축을 금지하는 ‘우금령’을 시행했다. 농사에 필수적인 노동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는 단속과 처벌이 반복됐음에도 도축이 쉽게 줄지 않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사회 전반에 걸쳐 강하게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관혼상제에서는 소고기가 필수 음식으로 여겨졌다. 상차림에 소고기가 오르지 않으면 정성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될 만큼, 음식은 사회적 체면과 직결됐다. 소고기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의례와 문화의 중심에 있었다. ■ 일상으로 스며든 한우, 계층을 잇는 음식 한우는 특정 계층에 한정된 음식이 아니었다. 조선의 선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4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4월 한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촌 주안상 전문점 ‘독도16도’를 운영하는 김상훈 셰프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김 셰프는 전통주, 공예, 제철 식재료를 결합한 주안상 형태의 요리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식 철학을 구축해왔다. 강연은 ‘네 평에서 시작한 독도16도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셰프는 4평 규모의 공간에서 식당을 시작한 과정과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1인 식당의 현실적인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한식과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으로, 신청은 4월 16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콘서트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매월 운영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BNK경남은행 중앙동금융센터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산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일, 보이스피싱 일당의 감언이설에 속아 정기예금을 중도 해지하고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던 A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당시 A고객은 현금 인출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유독 불안한 기색을 보였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해당 직원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A고객의 휴대폰에 BNK경남은행 대표 번호가 차단되어 있는 점과 고객이 차단 사유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정황 등을 포착하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A고객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인출을 중단시켰다. 마산중부경찰서 박병준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어 피해자가 범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사의를 표했다. 감사장을 받은 중앙동금융센터 직원은 은행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손잡고 금융사기 예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KB금융과 경찰청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호를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KB금융과 경찰청은 보이스피싱과 스캠 등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충격과 사회적 위축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 연계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금융사기 피해를 회복이 필요한 사회적 피해로 정의하고, 피해자가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케어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급발진 및 과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양 기관은 전국 19개 운전면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026년 1분기 동안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을 가장 많이 늘리며 ‘퇴직연금 1등 은행’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9,224억 원 증가한 49조 3,03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은행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로,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첫 분기에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손님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비대면 채널과 전문성을 강화한 대면 서비스의 조화가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 ‘하나 MP구독 서비스’ ▲적립부터 인출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연금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 VIP손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유사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KB손해보험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그룹홈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온라인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대면 프로그램에서는 그룹홈 아동들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 등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참가 아동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올바른 대처 요령을 몸소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병행되었다. 온라인 재난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설별 필요에 따라 안전 관련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재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여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2026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시장 변화에 따른 연금 운용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 환경 변화에 따른 성과 관리 방안과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손님 관리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금자산의 안정적인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지역 소재 기업 담당자들에게도 밀착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퇴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그룹의 핵심 전략인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교육 체계를 대폭 확대·개편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상반기 중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나금융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고,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금융 실행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심사역과 RM, IB, VC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연구소를 비롯해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 그룹 내 주요 연구조직이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각 산업별 기회 요인과 리스크에 대한 직원들의 통찰력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추진된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오는 4월 말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별 심층 분석 및 정책 연구 성과를 교육 과정에 녹여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