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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국한우협회, 2022년 2차 긴급 이사회서 CPTPP 13일 농민총궐기 참여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3일 생존권쟁취 및 CPTPP가입 저지 농민 총궐기 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지난 4일 제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차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농민 총궐기대회에 참여하는 등 CPTPP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주도로 4월 13일 13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생존권쟁취 및 CPTPP가입 저지 농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는데 각 지부에서 버스 1대 이상씩 회원이 동침키로 했다.

 

CPTPP 관련 한우산업 핵심이슈로는 동식물검역에 있어 지역화 개념에 구획화까지 포함하고 있어 질병이 발생한 지역만 수입을 제한하는 등 안전성 문제 대두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원산지 인정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료값 안정화 방안으로는 사료구매자금 금리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조사료 쿼터 확대 및 조기배정,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 예산 확대 등 대책을 촉구키로 했다. 

 

한우산업안정화 주제로 전국지도자대회 개최 계획안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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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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