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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헬스케어, (주)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와 업무협약 체결

 

티엘씨 헬스케어(대표이사 이의성)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콜렌의료온열매트’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운(대표이사 박상호)과 업무협약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티엘씨헬스케어는 30명의 의사들과 삼성전자 IT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병•의원 퇴원 환자 및 외래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전문 혁신 플랫폼이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가능케하고,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티엘씨헬스케어는 현재 전국 약 650여 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검증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의료진 주도의 정밀의학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엘씨 헬스케어 김기영 부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콜렌의료온열매트를 회사가 보유한 닥터스 키오스크를 통해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을 검증해 지속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자운 박상호 대표는 “전기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30여 개 이상의 광물성 원료를 특수 공법으로 섬유 소재에 함침(含浸) 및 열처리하여, 약 60℃의 열을 방출하는 2등급 의료기기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체계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의료기관 공급에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산후조리원에 집중 보급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을 공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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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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