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흐림동두천 11.8℃
  • 구름많음강릉 12.6℃
  • 흐림서울 13.3℃
  • 흐림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13.5℃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5.2℃
  • 흐림부산 15.4℃
  • 흐림고창 14.6℃
  • 흐림제주 15.5℃
  • 구름많음강화 11.6℃
  • 흐림보은 12.6℃
  • 흐림금산 16.5℃
  • 흐림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해양/수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원양산업 70주년 앞두고 유물 기증 캠페인 본격화

“원양산업 역사, 모두의 유산으로”…기증 유물, 전시·연구 활용 예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원양산업 70주년을 앞두고 ‘원양산업 관련 유물 기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양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경제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관련 유물을 수집해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박물관이 내세운 슬로건 ‘원양산업 역사, 모두의 유산으로’는 산업화 시기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원양산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당시의 유물과 기록을 문화유산으로 남기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원양산업은 지난 1957년 제1호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가 남태평양을 향해 출항하며 본격적인 역사를 시작했다.


이후 원양산업은 국내 식량 공급과 외화 획득, 수산업 기반 형성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원양산업 70주년이 되는 2027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유물 기증 캠페인은 특별전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관련 연구와 전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원양 선원의 개인 소장품, 어업 도구, 항해 장비, 선상 생활용품 등 다양한 유물의 기증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관되며, 향후 전시 및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마련됐다.


박물관은 기증증서 발급, 기증자 명패 설치, 기증 유물 자료집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에는 ‘온라인 기증관’을 구축해 국민 누구나 기증 유물을 열람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원양산업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산업”이라며 “이번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해 원양산업의 소중한 역사가 모두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기관 또는 단체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 수집 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2026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근한 브랜드를 통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지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가치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에는 슬로건 29점, 캐릭터 21점, BI 9점 등 총 59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블라인드 온라인 투표와 본부장급 심사를 거쳐 최종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청렴 캐릭터 ‘가꿈이’가 차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농부 형상의 ‘가꿈이’는 정직한 농정을 가꿔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농정원의 정체성과 청렴 의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우리가 심은 청렴씨앗, 정직한 농정을 키웁니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BI ‘EPIS PURE’가 차지했다. 농정원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 등을 청렴 캠페인과 내·외부 행사, 홍보물, 공식 보고서 등에 활용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진 원장은 “직원들이 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