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전통시장 23개소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참여 시장 내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별로 차등 지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용남시장,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용현시장, 옥련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연합, 간석자유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연합,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 연합, 가좌시장, 강남시장 등이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인천수협이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대학생 33명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인천수협은 지난 28일 본점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인천수협 임직원, 어촌계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수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33명에게 총 2,64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인천수협은 지역사회와 어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원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차형일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뜻깊은 지원”이라며 “학자금을 받은 학생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어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수협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수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출범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해양수산산업연구원 현판식을 개최한 데 이어 14일 연구원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서해안권 해양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기술과 해양문화가 융합된 서해안권 해양산업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인천대학교가 지역 유일의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농수산식품국과 해양항공국,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산·학·연·관 주요 기관 관계자와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서해안 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이후 서해안권 해양산업을 자생적으로 견인할 거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인천대학교가 산·학·연·관 협력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최나영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략기획실장이 ‘KMI 연구 현황 및 해양수산산업연구원 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의 노후 항만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의 노후·유휴 항만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용기포항 등 항만시설 환경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1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총 2억2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3월 10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이후 오는 2027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만 내 노후·유휴 공간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시설과 기능시설, 편의시설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디자인을 도입해 항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인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은 서해 도서지역의 주요 항만으로, 주민 생활과 관광객 이동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경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은 “항별 입지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항만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안전 중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상동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AI 북극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학교-박물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빅데이터 탐구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활동을 통해 북극항로의 과학적·사회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 수업과 박물관 전시 연계 활동,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결합한 해양 STEAM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STEAM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융합한 교육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운영됐다. 1차시는 상동고등학교 방문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북극과 북극항로를 주제로 데이터를 직접 생성·분석하며 북극항로 개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구했다. 이어 2·3차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현장 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북극항로와 해양안전의 관계를 학습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북극항로 관련 전시 패널을 쉬운 언어로 재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도선사의 수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물은 항만과 운하에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책임지는 도선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한 자료다. 해당 수첩은 배순태 도선사가 지난 1974년 인천항 갑문 완공 이후 약 15년간 사용한 육필 기록으로, 당시 도선 현장의 상황과 작업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수첩에는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의 도선 과정이 그림과 함께 기록돼 있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선 인력과 제도적 기반의 한계, 한일 간 기술 격차, 도선 구역 설정, 예선 인프라 확충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고민도 함께 담겨 있다. 도선은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항로를 안내하는 활동으로, 오랜 해양 역사 속에서 이어져 왔다. 9세기 기록과 조선시대 법전에서도 그 역할이 확인되며, 우리나라에서는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근대적 도선 제도가 정착했다. 이후 경제 성장과 함께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증가하면서 도선사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국내에는 약 260여 명의 도선사가 활동하며, 1인당 연간 평균 485척의 선박을 안내하는 등 해상교통 안전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관람객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역과 박물관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역과 박물관을 오가는 직통 셔틀버스를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일대는 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빈번한 지역으로, 특히 인천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단일 노선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물관은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셔틀버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연결되는 인천역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박물관까지 직통으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인천역 출발 기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총 4회(13:30·14:30·15:30·16:30) 운영되며, 15인승 규모 차량이 투입된다. 박물관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수요와 교통 개선 효과를 분석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며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한국수산자원공단노동조합 제7대 임원 선거에서 주현 위원장 후보와 김현겸 부위원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 이번 선거는 단독 출마로 진행됐으며, 두 후보는 98%에 달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며 조합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했다. 특히 현 집행부 부위원장을 맡아온 주현 당선자에게 조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현 위원장은 “조합원 동지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합리적이고 강한 수산노조로 거듭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합원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은 “주현 위원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집행부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새 집행부가 노동조합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주요 항만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를 계기로 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3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광제호 태극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제호 태극기는 1904년(광무 8년) 근대식 기선인 광제호에 게양됐던 국기로, 격변의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제국의 정체성과 자주권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물이다. 광제호는 당시 해관(현 관세청) 소속 순시선으로 등대 점검과 연안 치안 등 해상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대한제국은 19세기 후반 개항 이후 근대적 해상 질서 확립의 필요성에 따라 신식 선박을 도입했고, 1902년 일본 가와사키조선 고베 조선소에 광제호를 발주해 1904년 인도받았다. 이는 대한제국이 추진한 근대 해양 정책의 상징적 결과물로 평가된다. 광제호는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탁지부 관세국으로 소속이 변경됐으며, 1910년 한일병합조약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통신국에 편입되며 ‘광제환’으로 개칭됐다. 이 과정에서 대한제국의 상징이었던 태극기도 내려지게 됐다. 당시 광제호 항해사였던 신순성(1878~1944)은 국권 상실 직전 태극기를 내려 보관했다. 그는 일본 동경상선학교를 졸업한 해기사로, 1903년 국내 최초의 근대식 군함 양무호 함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신순성은 나라의 상징을 지켜내야 한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올해 제8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수산 관련 이론 교육과 어선·양식어업 기술 등 현장 중심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제8기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함께 교육하는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반 2주간은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귀어·귀촌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수산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 견학을 병행한다. 이후 3주간은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 체류하며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1주)과 어선·양식어업 분야 전문가의 현장 실습 교육(2주)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귀어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소형중장비면허 등 자격 취득과정 수강료의 5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귀어 희망자의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