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고창 12.4℃
  • 맑음제주 17.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9.4℃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한국보육진흥원-볼보자동차코리아, ESG 실천 위한 ‘Family Safety 우리가족 지구사랑 캠페인’ 운영

ESG 실천! 영유아기부터 함께하는 지속가능성 실천 문화 확산 도모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한 Family Safeyt’사업의 일환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우리가족 지구사랑 캠페인’을 25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동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현재 약 4,200명의 영유아 부모가 참여중으로 ‘행가래’ 모바일 APP(SK C&C 개발)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나 나눔 활동 등을 앱으로 인증하고, 이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월별 활동 점수를 기준으로 1등부터 5등까지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되고 6등부터 100등까지는 참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러한 체계는 단순한 외적 동기 유발을 넘어서,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부모-자녀 간의 협력과 성취감을 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실천 프로그램을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