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틱톡 에이전시가 출범했다.
이번에 설립된 ‘에이커(ACRE)’ 에이전시는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활동과 브랜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브랜드 협업 및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에이전시 소속 크리에이터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스티브이다. 그는 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영상으로 틱톡 팔로워 58만 명, 유튜브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이커 에이전시에는 스티브 외에도 다수의 개성 있는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가 더욱 넓어지고, 시청자들에게는 한층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커 대표 김영찬은 “숏폼 콘텐츠는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과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채널이 되었다”며, “스티브를 비롯한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이전시 설립은 단순한 MCN 확장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브랜딩과 글로벌 무대 진출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